늪지의 렌 창비청소년문학 137
최상희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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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갑자기 폭주한다. 갑자기 괴물이 되어 사람들을 물어뜯고 할퀴고 죽인다. 아이들은 왜 갑자기 괴물이 되는것인가.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몰입감이 굉장하다.
우리나라 많은 소설들이 AI나 로봇이 나오고 자동차가 날아다녀야 SF장르라 말하는데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최상희 작가의 글들은 정말로 늘 신선하고 허를 찔러 SF 의 전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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