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했을때 왜 앉아 를 하는지, 왜 나는 기다려가 안되는지, 너는 왜 안되는지…..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게 참 어렵고 힘들때 , 다른 사람들이 도통 이해가 안되는 요즘, 이 그림책이 저에게 알려주네요. 내 안에 뭐가 있는지 들여다봐~~ 너 안에는 다른게 있을지도 몰라~‘태어날때 부터 용감하고 씩씩했던 나’ 였는데 엎드려 를 못하는 나때문에 기죽고 자괴감에 빠지고.‘작은 일에 기뻐하고 언제나 지혜롭고 상냥한‘ 너 일텐데 제대로 꼬리 흔들기를 못하는 바보로만 인식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림책은 이렇게 예쁘고 훌륭하게 생각하게 해줘요. 오늘의 나를….. 다른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