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툭 입니다. 다음주 독서모임 책이 <작별하지 않는다> 인데 어떻게 이렇게 딱…… 작별…을. 읽으면서 가슴이 쥐어뜯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동백꽃…을 읽으며 그 느낌이 온전히 다시 느껴집니다. 우리가 더욱 자세히 알고 기억해야 할 잔인하고 비극적인 <제주4•3사건>을 동백꽃을 상징으로 정말 아름답게, 그래서 더욱 애잔하게 느껴집니다. 독서 모임에서 이 책을 함께 나눌일이 기대됩니다~ #그림책 #책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