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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바바라 오클리 지음,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을 읽고 서평을 써볼까 합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요즘 들어서 점점 더 성공적인 인생의 비결은 방법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고난 환경이나 유전적 형질은 그다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지금 살고 있는 인생을 더 나은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의 저자는 바버라 오클리입니다. 그녀는 현재 오클랜드대 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지만 한때 웨이트리스와 청소부 등을 전전하며 살았던 기간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잠재 능력을 깨닫고 노력하여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경험을 세상에 공유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도 제대로 된 학습법만 배우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온라인 무료 학습 플랫폼(코세라)에 '마인드 시프트'와 '학습법 배우기'라는 강좌를 열어 200여 개국의 100만 명 이상의 수강자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때 만난 수많은 인연들의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를 엮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용 및 느낀 점
이 책은 기존의 전공이나 직업에서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저는 어떠한 이론을 중심으로 사례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례의 비중이 훨씬 더 크고 그 안에서 약간의 원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수강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는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p.11

이 책의 저자 바버라 오클리가 저자 서문에서 한 말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참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안정적이거나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흥미를 느끼지도 않는 직업을 가지려는 태도는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계를 위한 직업은 유지를 해야겠지만, 새로운 도전 없이 잘 닦인 길만 가려는 태도로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 직장 생활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상당히 많은 성장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중생활을 유지하라. 한동안 기존 생활 방식을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관심사를 개발하는 이중생활을 하라. 그레이엄과 테런스는 이 방법으로 마인드 시프트에 성공했다.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했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주변 사람들이 진로 전환을 반대할 사태를 피할 수 있었다.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p.73

극적으로 인생의 진로를 바꾼 사람들의 사례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음악가에서 의사로, 물리학자에서 생물학자로, 열등생에서 거물 사업가로 진로를 바꾸는 등이죠. 그러한 사람들이 나중에는 더 창조적이고 더 큰 성취를 이룬다고 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측면은 그런 과정에서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법이 필요합니다. 생활비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주변의 반대에 부딪힐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런 과정을 거칠 때에는 주변에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야 한다고 조언해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네요 :)
다시 말해 카페처럼 부드러운 소음이 들리는 환경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동시에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p.95

<정리하는 뇌>와 <몰입>을 읽고 알던 개념인데 바버라 오클리의 설명을 듣고 더 확장이 되었어요. 우리의 뇌는 '집중모드'와 '확산 모드' 두 가지 모드가 서로 스위치처럼 전환되며 작동합니다.
집중모드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으로 주로 이성적 사고를 담당하는 전전두엽에서 이뤄집니다. 확산 모드는 그에 반해서 뇌의 모든 부위의 네트워크와 관련이 있습니다. 샤워를 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감각기관을 낮은 집중도로 사용할 때 발동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집중모드에서 확산 모드로 전환이 반복적으로 이뤄질 때 번뜩이며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모드에만 치중하면 효율적인 학습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습의 종류에 따라서 두 가지 모드를 적절히 전환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최근에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극단적으로 조용한 작업실에서 일할 때보다 도서관이 더 집중이 잘 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등장한 내용들이 깊이 와닿았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런 우연이 저는 더 이상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도 이와 같은 관점이 등장합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저는 이 책을 읽고 '포모도로 타이머 앱'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그런 생산성 도구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가치는 잘 몰랐는데요. 저자의 설명을 듣고 보니 참 좋다고 생각했고,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저의 경험에 기반해서 즉시 저에게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처음엔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조금 어려웠지만, 지금은 경험이 쌓이면서 어떤 식으로 이 타이머를 활용해야 할지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할 일을 설정하고 타이머를 작동시키면 25분간 집중합니다. 25분이 다 되면 휴식모드로 바뀌는데요. 5분간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쉬어줍니다. 이렇게 하니까 집중력과 학습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지금도 타이머가 돌아가는 중입니다 :)
포모도로 타이머에 관심이 생겨서 더 상세한 사용법을 설명하는 책을 찾아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더 나아가서 '학습법 배우기' 강좌도 들어볼 수 있는지 알아볼 생각이에요 ^^
총평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 만으로는 인생을 바꾸는 '마인드 시프트' 기법을 완벽히 배울 수는 없었고, 맛만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행동으로 옮겨야 내 것이 됩니다. 코세라에 접속해서 '학습법 배우기' 강좌를 듣는 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저의 서평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