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손수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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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글쓴이 : 손수현

-업체명 : RHK

-후기내용 :

감독, 작가, 연기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그녀의 에세이를 통해 그녀의 심오한 세계와 문학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기대감이 들었다.

자신의 일상과 자신과 인연을 맺게 된 동물부터 주변 인맥들의 얘기부터 연관성있게 풀어가기 시작하는 이야기와 일반적인 사회적 배경과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그녀만의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까지...

책에는 드문드문 그녀의 일상과 적재적소에 펼쳐지는 사진 속 모습에서 글과 더불어서 전반적으로 추억에 젖히는 듯한 감성적인 모습의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다분히 묻어나있다.

책의 소소함과 그녀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알 수 있는 에세이,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책을 통해 책을 바라보는 내 자신의 모습도

생각해 볼 수 있고 가볍게, 자연스럽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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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보는 르네상스 미술
노성두 지음 / 스푼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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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숨에보는 르네상스 미술

-글쓴이 : 노성두

-업체명 : 스푼북

-후기내용 :

신에서 인간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한 르네상스 시대에 펼쳐지는 미술의 향연이 어떤식으로 전개되었으며 그 배경에는 무엇이 뒷받침되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을만한 책인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되었다.

미술 분야를 나누는 방식 중에 장르 구분 방식과 양식사적 구분 방식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보이는 책은 양식사적 구분 방식에 의한 르네상스 미술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한다.

또한 중세와 르네상스 두 시대를 구분지어서 그 당시의 미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르네상스 미술 책을 보면 그 당시 종교적인 상황이나 시대적 상황이 건축 디자인에 반영이 된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서양 역사와 예술에 대해 탐구하고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내용적으로도 유익한 부분이 많았다.

단숨에보는 르네상스 미술_스푼북 책을 통해 르네상스의 세계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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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컬러링북 - 색연필로 누구나 쉽게 색칠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MUZE(한은경) 지음 / 도서출판 모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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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제목 : 민화 컬러링북

-글쓴이 : muze

-업체명 : 모모출판사

-후기내용 :

민화 자체가 섬세한 색채와 정교함이 없을뿐이지 단순 색채에서 묻어나오는 소박함은 마음을 평안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또한 이를 직접 구현할 수 있어서 힐링과 영감이 사묻히는 한 편의 책으로서의 존재감이 들게 만드는 기대감 또한 있겠다.

민화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일상적인 생활 공간 장식 등을 목적으로 그려진 실용화라고 하는데

동, 식물부터 그 당시 조선 후기 서민층에 유행해서 조선시대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이 주요점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직접 색연필로 좌측에 있는 민화를 우측에 색채만 없앤 형체만 그려진 민화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좋았던 거 같다.

아름다운 꽃이 특히 많아서 시각적인 공감과 그 당시 그려진 사회적 배경의 공감과 소박함이 묻어나면서 자연스러운 색채의 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민화컬러링북_모모출판사 책을 통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거나 호기심이 많으신 분들,

또는, 민화에 대해서 잘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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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 - 700만 년의 역사가 알려주는 궁극의 식사
NHK 스페셜 <식의 기원> 취재팀 지음, 조윤주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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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

-글쓴이 : NHK 스페셜 식의 기원 취재팀

-옮김이 : 조윤주

-업체명 : 필름

-후기내용 :

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_필름 책의 간략적인 설명을 듣고 기대했던 점은

“탄수화물, 소금, 지방, 술, 미식” 5가지 주제로 알아보는 ‘이상적인 식사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인류의 태초의 700만년전부터 현재까지의 <식의 기원>을 통한 발걸음을 통하여 인류의 진화 과정도 알아볼 수 있는 참신함과 새로움의 내용이 가득할 것 같은 기대감이 많이 들었다.

인류의 식습관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진화의 과정을 거쳐왔는지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알고 싶었던 점이나, 편견에 의해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도 체계적인 논리와 연구하에 설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밥 한 공기와 각설탕 14개의 양의 당분의 비례가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부분과

염분, 즉 나트륨과 인간의 몸 체질부터 감각기관인 혀의 관계와 기타 유전적인 부분과

항상 먹는 음식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세부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_필름 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인류 문명의 식습관이 가져온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점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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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 20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들
오선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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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글쓴이 : 오선영

-업체명 : 한국경제신문

-후기내용 :

수학이라는 과목은 초창기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과목이다.

어찌보면 당연했던 일이고 옛날에는 수학보다는 학문, 철학이 더 중요시됬던 사회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고 달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수학은 더이상 없어서는 안되는

국가의 혁심적 논제이자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피할 수 없는

거쳐야만 하는 과목인 것이다.

특히, 과학, 의학, 건축, 기계 산업 뿐만 아니라 가장 극분야인 우주과학, 하이테크놀로지 산업부터 하물며 옛날에 가장 기초적인 문명의 혁신 발전 주체였던 농업에 이르기까지 수학이 관여하지 않는 분야는 없다.

수학을 포기한다면 모든 분야에서나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과정 속에 많은 문제점과 고뇌, 에로사항이 동반될 것이기에 꼭 공부의 의미에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변별력, 분별을 위한다기 보다는 사회활동에 있어서도 필수 사항이라고 간언하고 싶다.

이것은 수포자에게 수학이라는 과목은 자신이 희망하고 있는 분야와 미래상에 있어서 필수적 연결고리로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각인시키게 해 줄 것이다.

즉, 수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의 상관 관계, 수직, 수평적 형태의 그물망의 중요점임을 일례로 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는 수학을 20여년간 가르쳤던 수학 교사의 입장에서 수학적 흥미보다 기계적으로 정답을 찾기 위한 과정의 수학에 대해 의문문을 가지고 올바른 수학적 이념과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해 흥미가 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던 점은 수학은 철학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과 현재의 수학의 모태는 아라비아 숫자의 발명과 철학의 만남, 모든 것 고대 수학부터 현재 수학까지의 발전과정은 즉 우주와 시간, 공간, 자연, 우연, 창조적 발명, 창조적 생각 등 과거와, 현재, 미래의 회귀, 현상, 이상과 탐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창조의 활동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각한 채 계산된 수학에 빠져있다.

저자는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과 부모의 입장에서 수학을 바라보았을 때의 수학적 교육의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흔히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 전교1등, 영재, 수포자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학생들을 접하면서 느꼈던 수학이라는 학문을 대하는 그들의 입장을 통해 이에 대한 통찰력으로서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수학의 교육에 대해 이전까지 답습했던 수학 교육의 괴리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수학 성적을 높게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점에 비해 놓치고 있는 것은

초등 수학은 직감적 사고를, 고학년으로 갈수록 논리적 사고가 점점 높아지는데 반해

수학의 점수가 기계적 사고로서 풀어서 정답을 맞추듯이 왜 그러한 과정으로 정답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논리와 해답이 아니라

그 논리마저 공식 외우듯 하고 있으니 자주 보면 그것 또한 초등 수학의 직감적 사고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창조적 수학은 저리가고 이미 만들어진 누군가 창조해서 만들어진 수학적 논리와 사고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정답과 해답 찾기에 연연하는 이상은 지금도, 과거에도 있었던 천재들의 AI개발의 수학자, 에디슨의 1+1=1 전기철학,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스티븐 호킹의 빅뱅이론 같은 심오한 생각과 이를 정의하기 위한 구현(맞는지 틀리는지), 공식, 정답, 해답의 일련의 천재 사상가들의 앞서가는 이론을 무조건적으로 답습하고 모방하는 사상가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을 초월할 수도 없다. 그들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한 이유는 그들처럼 그 당시 시대에 초월하는 사상을 가졌고, 이를 수학적으로 구현하기까지 했던, 개인의 사상이 검증의 도구로서 수학적으로서, 실험적으로서 입증되고 구현되어 범용적으로 학술가, 협회, 만인에게 인정받고 공표받았으며, 이를 실제 첨단산업, 과학, 의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긍정적으로 끼치는 이익 구현이 상당하였기에 본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은 앞으로의 수학은 기존의 수학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비중에 더해 창조적 수학의 학술적 토론의 교육도 병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기본적으로는 기존의 수학을 공부하면서 답답했거나 막혀있던 활로에 대해서 해법을 찾고 싶은 분들에서부터 수학을 공부하면서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정이 사뭇치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책이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답이 담겨있는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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