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의무 - 김 변호사의 행복 아포리즘
김석 지음 / 박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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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행복할 의무

-글쓴이 : 김석

-업체명 : 박영사

-후기내용 :

행복할 의무_박영사 리뷰입니다.

김석 변호사의 행복할 의무 책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철학자들의 얘기,

실제 겪었던 상황이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통하여

논리 정연하게 행복에 대해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 새삼 화두를 던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행복이란 너무 멀리 있는 것도 아닌 가까운 것에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책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행복할 의무에 대해 넌지시 한번 쯤 생각해봄직하지 않을까?

이와 별개로 인생의 행복에 대한 다른 의미에서 접근해보자면,

가장 빈곤국이었던 시절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까지

엄청난 노동활동과 함께 다른 국가에 비해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에서는 가정의 행복보다는 회사의 업무가 더 중요시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점진적, 점차적으로 시대가 급변화되면서 기계적인 인간의 삶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고 거센 노동적 사회요구 세태에 이르게 되는 과정과 주5일제 도입이 되었으나 다시금 주4일제 도입에 대한 제시, 인력을 대체하는 자동기계화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좋은 일자리에 대한 요구, 비례대표제 등등 사람이 살아가야 할 의식주와 연관된 경제적인 사회활동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회적 현안들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져 있다.

이는 곧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행복할 수 없음으로 필연적으로 다루어야 할 항목들로 생각되어진다.

각 나라별로 행복지수가 있는데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랭킹을 달리는 것을 보면 행복지수와 경제적 + 노동환경 + 복지가 잘 아우러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아무래도 철학가들이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성향과는 별개로 기본 시스템에 의한 보편적 가치에 의한 행복 추구권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울러 이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도 읽어보았으면 한다.

행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행복할 의무_박영사 출판사 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얻는 지혜를 찾아보는 바램에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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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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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글쓴이 : 이경실

-업체명 : 성안북스

-후기내용 :

현재는 의학이 발달하여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위암에 걸리면 죽을 병이었는데 위암1위 한국의 치료율이 77%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하지만 위암에 걸려서 위암 수술을 할 경우 절제한 위는 다시 자라나지 않는다고 하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위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때문이기도 하고 그 외는 유전적인 이유때문에 발병한다고도 한다.

무증상이 될때까지 아무런 느낌도 안난다고 하니 미리 사전에 검진이나 좋은 식습관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의학적 지식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이에 더하여 의료 현직에 몸담았던 저자의 의학적 소견을 덧붙여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책을 통해서 위암 전반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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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늙는 기분
이소호 지음 / 웨일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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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른다섯, 늙은기분

-글쓴이 :  이소호

-업체명 :  웨일북

-후기내용 :


삶의 지평선이 나이로 정해진다는 것을 역설하는 것 같은 책으로서 많은 기대감이 들었다.


서른 네살과 서른 다섯의 한살 차이에서 오는 오묘한 감정과 현실에서 느껴지는 순간들,


그녀의 이야기는 하나하나가 공감이 되게 만드는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같다.


타이포그래피는 인쇄의 문자 배열이라는 뜻인데 나는 이를 빗대서 넌지시 해석하자면


즉 인생의 문자 배열을 잘 구성해서 문장으로 술술 풀어헤친 듯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글을 쓰는 직업상 자유로움과 빈곤의 배고픈 헝그리 정신? 속에서 배고픔을 간식으로 챙기는 그녀의 소소하면서 솔직 담백한, 작가의 고리따분한 철학이나 논리정연함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스스럼없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서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현실과 이상의 고리 안에서 해답을 찾고자 고민하고 고뇌하는 그녀의 모든 것들이 어찌보면 현재 시점이나, 추후에 공감이 갈 수도 있으며 꼭 그렇지 않더라도 그녀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순간과 이탈의 과정을 세세하게 표현하는 등의 여러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의 느낌으로 쓰는 맥락과 더불어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30대 중반의 여성이 느끼는 에필로그, 에세이 같은 느낌도 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동네 친한 누나나 언니, 동생 등과 카페에서 일상 수다를 나눌 때 느꼈던 묘한 공감의 감정까지 다양하게 이소호식 응원을 하면서 실제로 그녀와 소통을 하는 것 같은 착각도 느낄만큼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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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 - 모르고 있다 터지면 회사가 휘청이는 소송 사건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7
김민철 지음 / 센시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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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

-글쓴이 : 김민철

-업체명 : 센시오

-후기내용 :

사장이 되어보지는 않았지만 한 기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나 하물며 이제 사업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사업에 대해 구상중인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물론 이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는 것도 경영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질 만큼의 책으로서 기대가 되어졌다.

사장이라는 리더가 되는 순간에 가장 막대한 책임감과 더불어 회사가 항상 평탄하게만 운영되면 좋겠지만 갖가지 작은 변수부터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 중 그래도 가장 많이 겪는다는 회사 소송 33가지를 취합하여 체계적으로 논리 정연하게 엮어낸 본 책을 통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는 젊은 창업자나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그만한 위치에 몸담고 있는 분들에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서 회사 운영에 있어서 법률적 지식 소양이 담긴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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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메디슨 -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를 둘러싼 숨막히는 약의 역사
송은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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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히스토리X메디슨

-글쓴이 : 송은호

-업체명 : 카시오페아

-후기내용 :

약의세계에 대해 집중 조명한 책으로서 약의 연원과 약을 통해 생명의 운명이라는 실타리를 찾아 헤매는 과정과 역사의 변환점을 자세히 서술한 책으로서 많은 기대감이 들었다.

의학이 연금술이라 불리는 마법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대단히 흥미로웠다.

당대의 연금술이 기술이라기보다는 과학과 마법이 혼재하는 '신비로운 학문'이었다고 하니...

16세기에 활동한 현대약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연금술사인 파라셀수스의 일대기부터 시작해서 1차, 2차 세계 대전의 전쟁사의 참상과 일제통치하에 벌어졌던 731부대의 어두운 단면의 피해의 이면 속에서 다른 이면으로는 의학의 발전을 가져왔다는 아이러니가 자세히 서술되어 등재되있기도 하다.

또한, 천연두 백신을 만들어 지구상에 천연두를 종식시킨 영국 의사 에드워드 제너의 재미난 얘기까지...

책은 르네상스의 이야기부터 중세시대, 근현대, 현대사에 있어서 약에 대한 역사와 항생제, 백신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전반적으로 알기쉽게 한 권의 책으로서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실제로 나 자신을 비롯, 가족, 주변인들까지 현대 의학의 기술로 인하여 병이 치료되고 낫는 등의 효험을 많이 목도하여왔기에 이 책이 가져다주는 공감과 신비로움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항생제의 개발이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켜주었다는 의학 저술의 내용은 실제로도 염증으로 인한 녹양으로 인하여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는데 그 이유가 악성 세균의 유입으로 인한 급성 감염이었다. 치료가 항생제를 투여함으로 인하여 항생제로서 사지 마비나 폐혈증 등을 유발하는 해로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막음과 동시에 퇴치까지 함으로서 다시 정상적인 몸으로 순환되어가는 과정을 겪었던 당사자로서 뼈저리게 느끼는 바이다.

물론 경험을 해보지 못하거나 몸이 건강한 분들은 잘 모를 수 있지만 그러한 여러분들 조차도 육아수첩에 보면 소아백신을 맞은 기록들이 있을 것이다.

알게 모르게 그 백신들이 여러분들이 걸릴 병을 보호해줬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공감이 갈 것이다.

요새 발병하는 원숭이 두창에 85%의 방어에 효과적인 천연두 백신이 서양은 1979년, 우리나라는 1980년대 초반에 천연두 박멸로 인하여 사라진 천연두백신 자체가 소아백신이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또한, 종멸을 고했던 천연두가 다시 발병할 것이라고 경고했던 선지자들의 예언이 천연두 대신에 이와 비슷한 병종인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맞아떨어진 것도 아이러니하다.

원숭이 두창의 발병 원인이 소아백신으로 지정되어 접종했던 천연두 백신이 천연두가 종멸했다고 해서 접종 목록에서 사라진 떼부터 이미 그 싹을 보이고 지금은 현실이 되었으며 아프리카 풍토병으로만 머물지 않았다는 점의 최근 연구결과의 저서는 인류의 간과에서 비롯된 실수이자 바이러스의 영원한 종멸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점이자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약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자면 좋은 약도 있지만 독약 같은 인간의 몸을 해하는 약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독약을 이용해 해독제를 만들듯이 안 좋은 약도 그 성분을 분석해서 가려서 좋은 쪽으로 발전시킨 일화도 있다는 사실에 새삼 공감이 가는 바였다.

이와 비슷하게 공감가는 내용을 공유하자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과학적인 방법이 아닌 유추를 통한 인간의 직감이 만들어낸 최악의 실수 중에 하나가

동물이 먹는 버섯이라고 해서 그것을 인간이 먹었다가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물이 먹고 아무 이상없으니 식용버섯이 아닐까 하는 착각에서 섭취하다가 매년 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이에 대한 반증이다.

침팬치가 에이즈바이러스에 무기력한데 사람한테는 치명적이듯이 바이러스에도 상대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어떠한 바이러스는 우리한테는 무기력한데 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듯이 말이다.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과 함께 인류의학의 발전이 어디까지 발전되었는지의 과정은 명과 암의 존재가 있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게 되었다.

하지만 현 시대와 미래 세대는 인류애가 상당히 높아진 시대로서 과거처럼 전쟁, 기아, 폭력, 불법 등에 대하여 묵과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난상으로 인하여 필연히 수습하여 얻어지게 되는 정보들이 아무리 명적인 존재가 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암적인 존재로도 해악을 끼칠 수 있기에(유전자 조작, 윤리적 문제 등등) 이를 경고하고 법률로서 통제하고 인류애적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현대의학과 더불어 미래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이자 궁극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책을 통해서 의학적 정보, 유익한 정보들과 더불어 이런 아이러니한 역사의 단면들을 타산지석 삼아서 새로운 시야의 미래가치로서 볼 수 있는 혜안을 제시, 터득할 수 있는 책으로서 추천하고 싶은 의학적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책으로서 적극 권장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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