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사 썬크림 쓰다가 이걸로 바꿨다,
백탁현상이 없어 뭣보다 만족스럽고 발림도 굿~~이다.
얼굴 개기름끼는 거 무척 신경쓰는 편인데
말끔하다... 가격이 좀더 착해졌으면 하는 바램뿐...
말 그대루 촉촉하다,
단점은 용량이 작다는 거, 그치만 가격을 생각하면
마구 행복해지는 아이크림이다.
바른 후에도 촉촉함이 그대로 있어 지대루 만족스럽다.
얼렁 쓰고 또 구매할 꺼임...
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첨엔 향이 좀 진한 듯 했는데 어느새 확~ 적응해 버렸다.
싼 가격에 이만한 만족감을 느끼기가 미안할 정도....
예쁜 디자인의 용기는 쓸 때마다 흡족하기만 하다.
보습이 절실한 이 계절,
내 피부 보약, 제대루 골랐다는 ㅡㅡㅡㅡㅡ!!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될 아이를 위해 선물했다.
중3의 겨울방학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가는 두 말하면 잔소리...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보다 이 책을 <넌지시> 권해 주었더니
보약이 될 듯 하다..
입학사정관제 실시로 진로모색이 빠를수록 좋다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칼 비테를 보면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미숙아로 태어난 그를 영재로 길러낸 그 아버지의 교육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을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읽는 내내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서 놓쳐선 안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