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느낌의 힘

여기가 끝이 아니다 - 개정판
린 그라본 지음, 이순영 옮김 / 현대미디어 / 2006년 8월

우연일까, 이 책을 다 읽은 다음 <시크릿>을 읽고 있다.

이 둘의 책은 같은 내용을 조금 다르게 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이 좀더 엣센스를 담고 있고, 그 내용을 충실하게

풀어나갔다는 거.... (그래서 솔직히 시크렛 산 거 후회히구 있다ㅠㅠ)

내용 훌륭하구, 번역도 좋다, 그런데 내 책만 그런가,

제본이 잘못되었는지 중간쯤 까지 책장이 우두둑 뜯어졌다.

여지껏 이런 제본의 책은 처음 만나봤다, 그래서 무지 어리둥절하다.

(순전히 그 이유로 별 하나 뺐다)

그점만 빼고는

아주~ 훌륭한 책....!  세상은 모두 내 마음의 느낌에 달렸다는 거,

책장 덮을 무렵이면 엄습해 오는 이 행복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