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WEE 그림책 어워드 ‘어린이가 직접 고른 그림책’ 선정 작가인 #조영글작가님 의 #곰신할미전_곰배령의전설 입니다 :)곰배령의 유일한 아이 ‘산’이가 사라졌습니다!산이를 찾아 헤매던 사람들의 울음소리에 단잠에서 깬 곰신할미는 화가 귀 끝까지 났지요.그리고 곰신할미는 얼빠진 구름깨비들 짓인걸 알고는 마을에서 제일 목청 좋은 암탉을 타고 산이를 찾아 나섭니다.산이는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할미꽃 등 예쁜 꽃들과 곰방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겨운 모습들이 둥글둥글 귀엽고 포근하게 그려진 그림이에요.그리고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는 말처럼, 산이라는 유일한 아이를 모두 함께 키우고 돌보는 모습이 아름다운 책입니다.마치 옛이야기를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듯한 그림책, 곰신 할미전.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창비교육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고양이와작은새 로 일본 그림책상을 수상한 #나카노마미작가님 의 #하얀고양이와신비한돌 입니다 :)📍푸른 돌은 따라가면 빛나는 너를 만나게 될 거야.만남은 특별한 우연이에요.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작은 한 걸음을 내딛어 봐요. 서로 다른 세계가 연결될 거에요.고양이는 우르릉! 우르릉! 집이 크게 흔들리며 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집앞에서 알록달록 고운 푸른 돌을 발견했어요.그런데 그 신비한 돌이 점점 커져요.그리고 고양이에게도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그 푸른 빛의 신비한 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너무나도 따뜻한 그림과 내용이 매력적인 책이에요.낯선 돌덩이를 데려와 집안 여기저기서 함께 하는 고양이와 친구 꼬꼬.그리고 그 돌덩이를 보낸 누군가.낯설지만 용기를 낸 고양이와 그 누군가 덕에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고, 새로운 나날들이 펼쳐집니다.우리도 너무 겁내지 말고, 그런 우연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어요.#다산북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_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코리도에펠드작가님 의 #너라면할수있어 입니다 :)📍아이를 믿어 주면 아이는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펼칠 거에요.라일리는 종이 비행기를 접어서 하늘에 날리려 책도 보고 옷도 입었어요.하지만, 비행기를 막 날리려는 순간 새들이 나타나 이런 저런 충고들을 합니다.그러자 라일이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 졌어요.그 때 펭귄이 다가옵니다.라일리는 다시 비행기를 날릴 수 있을까요?코리 도어펠드 작가님의 “가만히 들어주었어”는 아이들 뿐 아니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중에 하나에요.진심어린 위로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책이었거든요.이번 “너라면 할 수 있어” 역시 마찬가지 였어요.우리는 특히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조언(거의 잔소리에 가까운 말들)을 많이 해줍니다.아이들이 시행착오 없이 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거에요.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런 조언 보다는 옆에서 가만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자꾸만 까먹어요.오늘도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아이를 옆에서 지켜봐주며 믿어만주면 아이 자신 만의 세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것을요.#북뱅크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나는 도서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다. 그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 신기한 책들을 마음껏 보고 싶다.”오늘의 책은 #김화요작가님 의 #엘리베이터비상벨을누르면 입니다 :)📍“최악의 하루였다”로 시작해도, “최고의 하루였다.”로 끝맺는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은하’에게는 오늘 최악의 하루였습니다.아침에 크게 넘어져 무릎에서 피가 나고, 휴대폰 액정이 깨졌어요.그리고 친한 친구인 채림이와 다투고, 집에 도착 했더니 새 아빠가 생길지도 모른대요.그 사실을 알고는 뛰쳐나가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엘리베이터가 멈추었지요.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른 은하는 ‘리리’를 만나 엘리베이터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가게 되지요.그것에는 과자 엘리베이터, 음악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은하의 오늘 하루 이야기를 듣게 된 리리는 은하에세 기억 엘리베이터로 데려갑니다.과연 은하는 어떤 기억을 마주하게 될까요?은하는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도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보지요.그곳에서 어린 은하와 엄마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았던 존재였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기억은 점점 잊혀지지만, 사라지지는 않아요.그리고 살다가 가끔씩 힘든 순간에 비상벨을 누르면 잊고 있었던 그 기억들이 불쑥 튀어나와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줄거에요.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위로가 될 기억과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언제든 그 기억들을 발판삼아 다시 한 번 힘내서 살아갈 수 있게 말이에요.#꽃송이네책장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토토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