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나는 도서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다. 그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 신기한 책들을 마음껏 보고 싶다.”오늘의 책은 #김화요작가님 의 #엘리베이터비상벨을누르면 입니다 :)📍“최악의 하루였다”로 시작해도, “최고의 하루였다.”로 끝맺는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은하’에게는 오늘 최악의 하루였습니다.아침에 크게 넘어져 무릎에서 피가 나고, 휴대폰 액정이 깨졌어요.그리고 친한 친구인 채림이와 다투고, 집에 도착 했더니 새 아빠가 생길지도 모른대요.그 사실을 알고는 뛰쳐나가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엘리베이터가 멈추었지요.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른 은하는 ‘리리’를 만나 엘리베이터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가게 되지요.그것에는 과자 엘리베이터, 음악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은하의 오늘 하루 이야기를 듣게 된 리리는 은하에세 기억 엘리베이터로 데려갑니다.과연 은하는 어떤 기억을 마주하게 될까요?은하는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도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보지요.그곳에서 어린 은하와 엄마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았던 존재였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기억은 점점 잊혀지지만, 사라지지는 않아요.그리고 살다가 가끔씩 힘든 순간에 비상벨을 누르면 잊고 있었던 그 기억들이 불쑥 튀어나와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줄거에요.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위로가 될 기억과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언제든 그 기억들을 발판삼아 다시 한 번 힘내서 살아갈 수 있게 말이에요.#꽃송이네책장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토토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