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 비밀 기지 ㅣ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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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한경키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오늘의 책은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 비밀 기지』 입니다 :)

👧🏻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위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다정함’을 재미있게 다룬 책이다.

동네에 오래된 잡화점 ‘희왕래’.
엄마가 바쁘신터라 효재는 늘 편의점에서 밥을 먹곤 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이 곳을 알게 된 후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잡화점 주인인 왕수 할아버지와 동갑내기 아라, 강아지 럭키가 늘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동물을 학대한다는 뉴스가 나온 뒤 효재만 있던 잡화점에 어떤 아저씨가 찾아와 아라를 찾습니다.

이 아저씨는 아라를 왜 찾는 것일까요?
아라와 아저씨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예전 우리 어릴 때만해도 온 동네가 놀이터였지요.
동네 사람들 모두가 서로 잘 알고 있었고, 엄마가 안 계신 날에는 옆집에서 밥을 얻어먹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친구 집에 놀러 가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 되었어요.

오지랖이라 할지언정, 동네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까지 다 챙기는 할아버지가 계신 ‘희왕래’를 보면, 따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들어요.
사정있는 아이들과 강아지를 위해 언제나 따뜻한 밥을 챙겨주시고, 불의에는 절대 참지않는 할아버지지요.

이런 따뜻한 할아버지 덕분에 효재도 아라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아픈 상처를 이곳에서 치유해 나가지요.

우리가 사는 곳이 ‘희왕래’와 같이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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