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마을 배추 열렸네 - 김장김치 대소동 ㅣ 햇살그림책 (봄볕) 68
신나라 지음 / 봄볕 / 202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볕>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의 책은 《땅끝마을 배추 열렸네》 입니다 :)

👧🏻 커다란 배추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도 커다랗게 변한다. 배추에서 김치가 되기 까지의 맛있는 과정!

땅끝 마을에 산이 점점 자라더니 정말 높은 산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번개가 치더니 반으로 쩍 갈라졌지요.
커다란 배추를 본 동네 사람들이 김장을 합니다.
배추를 바닷물에 담궈 절이고, 온 동네 사람들은 각자 양념 재료들을 준비해 모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김장을 시작합니다!

요즘은 온 동네 이웃들이 다 같이 모여 김장을 하는 일이 드물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김장을 어떻게 하는지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요.
저희 집 만해도 또또와 귀염이의 할머니께서 김장한 김치를 보내주시거든요.

이 책에서는 모두가 모여 커다란 배추를 절이고, 양념 재료를 준비해 함께 만들고 버무립니다.

김장하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일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었던 모습.
김장이라는 일이 곧 동네 잔치였던, 우리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김장을 준비하고 함께 어울리는 동네 사람들의 모습이 세세하게 담겨 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

모두가 함께 모여 하는 김장을 하는 모습 속에 담긴 ‘함께’와 ‘정’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