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말미>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오늘의 책은 《날아라 날아!》 입니다 :)어느 날, 숲속 새들이 암탉에게 날지도 못한다며 놀렸어요.그러자 암탉의 마음이 ‘툭’ 터져버렸지요.화를 잘 내는 칠면조와 끼어들기를 좋아하는 키위 할아버지, 따뜻한 나라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마음 먹은 펭귄, 휴가중인 도도 등 날지 못하는 새들이 하나둘 모여 복수를 하자고 합니다.그런데, 암탉은 폭력으로 복수를 하는 대신 올바르게 직접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과연 암탉은 자신을 놀린 새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일 수 있을까요?놀린 새들의 깃털을 모조리 뽑아 버리고, 호되게 혼내주자는 다른 새들의 말과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암탉입니다.그런데, 놀랍게도 그런 복수보다 더욱 통쾌하게 문제를 해결하지요.꼭 똑같이 되갚아 주는 것이 진정한 해결법은 아니라는 걸 암탉을 보면 알 수 있어요.스토리도 재미있지만, 화려하고 개성넘치는 새들의 모습 역시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친구에게 놀림을 받거나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 아이들과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