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뱃속>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좁은 틈은 게걸음으로》 입니다 :)👧🏻 깜깜 헬멧을 쓰고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깜깜 헬멧들 벗고 아름다운 세상을 알면 좋겠다.모두가 깜깜 헬멧을 쓰고 사는 도시에 최고의 헬멧 과학자인 부모님과 그 뒤를 이어야만 하는 모야가 살고 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추격자들이 나타나 모야의 헬멧을 공격해 전원을 꺼버립니다.그제서야 모야는 헬멧 밖의 세상을 마주하게 되고, 학교 친구인 벼리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게 됩니다.추격자들을 피해 도망치다 막다른 골목을 만나게 되지요.추격자들은 왜 모야를 쫓는 것일까요?헬멧 밖의 세상을 처음 만난 모야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깜깜 헬멧을 쓰고 살던 모야는 추격자들과 벼리를 만나며, 깜깜 헬멧 밖의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되지요.그리고 헬멧을 쓰고는 볼 수 없던 건물 사이의 좁은 틈을 발견합니다.좀 무서웠어요.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기성세대가 씌워준 헬멧을 쓰고 세상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요.어른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정해준 루트대로 학원을 가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 아이들은 정작 자신이 뭘 좋아하고 뭘 원하는지 제대로 들여다볼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게 아닐까해요.모야가 헬멧 밖의 세상을 마주하며 자신의 특별함을 찾았듯이,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이 정해둔 틀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을 마주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