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라임>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설재인 작가님의 《진실과 보늬》 가제본 입니다.👧🏻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제일여중. 이곳에서의 일들을 보고, 나는 정말 놀라고 신기했다. 또, 두렵기도 했다.자사고와 특목고를 전국 최고로 보낸다는 제일여중.3학년이 된 ‘최유리’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신고당한 후 일년만에 학교 옥상에서 떨어졌습니다.그런데 유리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던 피해자 ‘민서정’이 그 다음부터 학교에서 잘 나가는 무리인 ‘이무기’들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하기 시작하지요.주인공 ‘보늬’는 학교에서 아무와도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어느 날, 이무기들이 강당에서 몰래 빠져나가는 것을 뒤쫓다 이상한 이야기를 듣습니다.박유리 대신 보늬가 ‘제물’이 되었어야 한다는 말을요.그 후 이무기들은 보늬와 갑자기 친한 척을 하며 무리에 끼워줍니다.대체 제물은 무엇이며, 이무기들이 원하는 바는 무엇일까요?이 책의 아이들은 어쩌면 모두 평범한 우리 곁에 있는 아이들일거에요.공부를 잘해서 좋은 고등학교, 대학을 가고 싶어하고 그 길에서 떨어지면 인생이 망했다는 생각을 하지요.그리고 누구나 인정하는 무리에 끼고 싶어하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그런 아이들을 더 벼랑끝으로 내모는 것은 부모와 학교의 욕심이구요.소설이지만, 어쩌면 현실에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섬뜩한 책입니다.아이들을 입시 괴물로 만들어가는 어른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