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 일제 강점기 때의 감정과 상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그때에 살았다면 참 힘들고, 일본인들이 미웠을 것이다.오늘은 《1941, 우리의 비밀 과외 : 말이 금지된 시대의 시인과 소녀》를 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보았어요.1941년, 철저하게 일본말만 써야했고 이름도 일본어로 바꿔야만 했습니다.그런 시기에 을순은 아버지의 인쇄소에 시집을 인쇄하러 찾아온 시인 동주를 만나게 되지요.학교에서 선생님의 눈에 띄어 백일장에 나가게 된 을순은 동주로부터 일본어 대신 시를 배우게 됩니다.백일장에서 상을 받으면 일본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지요.하지만 자신의 이름과 한글을 지키고 싶은 을순은 일본어로 시를 써서 제출해야함에 갈등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지요.결국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된 을순.을순은 어떤 시를 썼을까요?소설이 아니라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그린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입니다.상상만해도 암울하고 처절했을 그 시기에 우리나라와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을까요.새삼스레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됩니다.이 책속에는 윤동주 시인의 9편의 시가 함께 실려있어요.단순히 국어시간에 외우고 해석했던 시들을 이렇게 소설 속 이야기와 함께 읽으니 시가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옵니다.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우리의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걸 지키기 위한 희생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다른>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