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싹둑 씽씽 어린이 3
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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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 서평단

오늘의 책은 <씽씽 어린이> 세 번째 이야기 《머리카락이 싹둑》 입니다 :)

〈씽씽 어린이〉는 유아기와 아동기의 경계에서, 그림책과 동화책의 경계에서, 함께 읽기에서 혼자 읽기로 나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읽기 독립’ 그림동화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간지러운 마이크>에서는 예쁜 것을 좋아하지만, 사람들 앞에만 서면 떨리는 ‘솔아’의 이야기입니다.
다음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해야하는 솔아가 걱정하자, 친구 ‘호준이’는 마이크가 되어 주겠다고 했지요.
솔아의 말을 듣고 크게 말해주는 마이크에요.
솔아의 발표 시간이 되자, 호준이에게 속삭이고 호준이는 대신해 크게 말해줍니다.
그런데 호준이가 솔아의 귓속말을 간지러워 하네요.
솔아는 발표는 무사히 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머리카락이 싹둑>에서는 멋지게 만든 슬라임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몰래 학교에 가져간 ‘연두’이야기 입니다.
학교에 장난감을 가져가면 안되는 걸 알지만, 이렇게 근사한 슬라임을 친구들에게 안보여줄 수가 없는걸요.
그래서 연두는 몰래 슬라임을 챙겨 학교로 갑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만지작 거리다 드디어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짜잔!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순간 연두의 머리에 슬라임이 달라붙어 버렸어요.
연두의 머리카락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 번째 이야기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에서는 용변 이야기와 이 뽑는 공포 이야기를, 두 번째 이야기 《공포의 하얀 발》에서는 식습관과 잠자리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었지요.
세 번째에서 이야기 《머리카락이 싹둑》에서는 발표하기와 학교의 규칙 지키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학기 초, 특히 이번에 입학한 1학년 아이들의 경우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은 너무나도 많고, 용기를 내야하는 순간도 많지요.
이 시리즈에 나오는 씽씽 어린이들이 딱 우리 아이들 같아요.
무서운 것은 많고 아직 실수 투성이지만 금방 적응하고 용기내어 키만큼이나 마음도 쑥쑥 커가는 아이들이지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귀염이와도 깔깔거리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학교생활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을 우리 귀염이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다산어린이>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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