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이 책을 보고 나에게 잘난척 했다고 한 친구들의 마음이 이해되었다. 앞으로 잘난 척은 안 하고 자랑 해야지~오늘의 책은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선생님 의 첫 동화 #내가제일잘났어 입니다 :)📍잘난 척이 터졌다! 오늘의 주제는 ‘진짜 멋짐’ 찾기!쌍둥이인 민지와 민재.민지가 학교에서 솜이를 그려 친구들의 칭찬을 받자, 민재가 민지의 그림을 깎아내리며 자신의 티라노사우르스가 더 멋지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합니다.그런데 민재의 생각과는 다르게 친구들은 굳은 표정으로 자리로 돌아가버리지요.그런 민재와 민지의 반으로 새로운 전학생이 오게 됩니다.미국에서 온 제임스.제임스는 한국말도 영어도 잘할뿐만 아니라 로봇까지 정말 잘 만든다고 하네요.그런 셋이 학교에서 열리는 로봇 만들기 대회에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기로 했어요.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중에 자꾸만 자신의 말이 맞다며 다투는 민재와 제임스입니다.과연 셋은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누구나 자신을 남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지요.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해 그것이 잘난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그런 아이들에게 민지와 민재, 제임스의 이야기는 정말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어요.그리고 세 아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면서, 자신과 친구들의 경험도 이해해 볼 수 있지요.15년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지켜보신 이은경 선생님의 동화인만큼, 진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에요.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부터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