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도서 #서평단오늘의 책은 #후포와호기심도둑 입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주목해야 할 아동 그래픽 노블’ 특집 선정★미국 아동도서협의회 ‘화제의 신간’ 특집 선정★유스 서비스 북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조 토드 스탠턴(카네기상 수상 작가) 추천📍날씨가 어떻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너 자신을 잃지 마.김이 솔솔 올라오고, 거품은 퐁퐁 터지는 신기한 늪이 있는 ‘이프’라는 나라에 북적북적한 도시 ‘요거’.이곳에는 호기심 대장 ‘후포’가 살고 있어요.후포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763번이나 본 ‘홈딩고의 모험’이에요.여기에는 이렇게 써있지요.“날씨가 어떻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너 자신을 잃지 마.”그러던 어느 날 안개가 스멀스멀 흘러 나가 도시 전체를 누렇게 뒤덮었어요.그러더니 사람들이 정신이 나간 것 같기도,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것 처럼 모두 변해버렸어요.그러더니 까마귀들이 친구 ‘알레사’를 데려가버렸지요.후포는 알레사를 찾고 도시 사람들의 ‘나다움’을 찾아줄 수 있을까요?우리는 모두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나요.어린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반짝반짝 한 눈으로 세상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것을 보면요.조금씩 커가고 바빠지면서 점점 호기심은 사라지고 나다움은 잃어가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하지만, 후포가 763번이나 읽은 ‘홈딩고의 위대한 모험’ 과 같은 책이 나에게 한권만 있다면, 정말 나다움을 잃지 않고 언제나 호기심 가득한 채로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또또와 귀염이도 그런 소중한 책 한권이 꼭 생겼으면 좋겠네요.아동 그래픽 노블이라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그림과 적당한 내용의 글이이에요.그래서 7살 귀염이와 같이 동화책에서 조금 긴 글로 넘어가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이 책의 반전은 숲을 다스리는 호기심 도둑 ‘왈로어’의 정체!꼭 아이들과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웅진주니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