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담 1 : 자라지 않는 소년 동화로 읽는 웹툰
김영리 글, 다홍 원작 / 다산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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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생명을 빠르게 자라게 할 수 있는 담의 능력은 어떻게 생겼을까?”

오늘의 책은 다산어린이에서 나온 ‘동화로 읽는 웹툰 시리즈’ <달과 인어>, <고양이 타타>에 이어 세번 째 이야기 <숲속의 담> 입니다.

<숲속의 담>은 SF 어워드 만화.웹툰부문 대상,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많은 수상 이력이 있는 다홍 작가님의 네이버 웹툰으로,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은 김영리 작가님에 의해 아이들이 읽는 동화로 재탄생 되었어요.

📍성장이 멈춘 소년, 숲속의 ‘담’이 무너진 세상에 내미는 다정한 손길

‘담’이는 손을 대면 생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능력을 가졌어요.
대신 자신은 열네살에 멈춰있지요.
처음은 교실의 식물들을 잘 키우는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사람에까지 그 능력이 닿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더 이상 늙지 않으니 결국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은 다 세상을 떠나고 말지요.
그러자 담이는 스스로 숲에 고립되고 숲의 괴물로 불리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담이에게 각자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다가오고, 밖의 세상은 폐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지요.
이 아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너무나도 외로운 담이 곁으로 다가 온 친구들.
그 우정과 사랑, 그리도 연대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책이에요.
어른들이 읽어도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또또는 너무 재미있다며 바로 2권을 주문했습니다😍

#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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