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최이랑장편소설 #너와나의한여름 입니다 :)📍너와 나의 여름은 어디나 많이 달랐다계절을 통과하는 우리만의 방식중3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유미는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는 엄마가 정해준 학원 스케줄로 가득 찼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인 혜리는 양양 이모네로 일을 도와주러 간다하고 전교 회장인 우수는 갑자기 경험을 쌓겠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합니다.그런데 방학이 시작하고 양양에 간 혜리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기 시작합니다.우리 사이에는 비밀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그러다 갑자기 부산이라며 혜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혜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엄마가 시키는 대로 학원에는 다니고 있지만 꿈도 목표도 없는 유미, 각자의 가정에 일이 생긴 혜리와 우수 모두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어요.나만 힘든줄 알았던 아이들이 서로에게 털어놓으면서 조금씩 고민을 덜고 해결해나갈 방법을 찾아갑니다.그러니 왜 나만 힘들까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계절은 누구에게나 오고 지나가듯 다들 각자의 고민은 있고, 이 또한 지나갈테니까요.그리고 가까운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해결될지도 모르니 혼자 끙끙 앓고만 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치열하고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나면 조금은 더 성숙해진 가을이 올거에요.#미래인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