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리는 일기장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6
조영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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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내가 변한 것 같다. 나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책은 자음와 모음 청소년문학 126권 14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조영미작가님 의 #오늘도열리는일기장 입니다 :)

📍나도 모르게 일기장의 구절을 떠올렸다.
감사하다, 손을 잡아 줄 누군가가 곁에 있어서!

연우는 학교가 끝나고 급하게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바람에 교실에 휴대폰을 두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 일이 연우에게 엄청난 사건이 될줄은 몰랐지요.
엄마가 없는 집에서 휴대폰도 없이 심심한 주말을 보냈지만, 월요일에 학교에 갔더니 학폭 가해자가 되었습니다.
연우의 휴대폰으로 같은 반 향기에게 욕설이 가득한 문자와 뒷담화를 하는 음성파일이 보내졌거든요.
학교에 휴대폰을 두고 갔다는 연우의 말은 친구들도 선생님도 그리고 엄마조차도 믿어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연우의 엄마는 인성 교육을 받으라며 복지관에 연우를 보냅니다.
거기서 연우는 촌스럽게 생긴 일기장을 발견하고 읽기 시작합니다.
일기장을 읽은 연우에게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요?

연우는 일기장을 본 후로 조금씩 변합니다.
언제나 불만이 가득했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든 감사하다.로 끝맺음 하는 일기장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주변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지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일기장의 주인공이 누굴까, 연우의 억울함이 풀릴까 하는 궁금증으로 긴장감있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또또도 연우처럼 조금씩 감사한 일들을 찾으며 일기를 써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자음과모음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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