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오늘의 책은 #소원이의단짝은어디에? 입니다 :)“나는 이 책 덕분에 단짝이여도 싸울수 있고, 다시 화해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소원이는 언니가 참 부러워요.언니는 단짝 친구가 있어서, 학교도 학원도 같이 가고 파자마 파티도 하거든요.그래서 이번에 학교에 입학한 소원이는 단짝을 꼭 만들거에요.첫 번째 친구는 아영이.그런데 아영이는 준비물을 매번 까먹어 소원이에게 물건을 계속 빌려달라고 해요.두 번째 친구는 시연이.시연이와 함께 등교하기로 약속했지만, 시연이는 까먹고 혼자 등교해버리지요.세 번째 친구는 나리.화장실에 가겠다는 나리를 기다려 주었지만 나리가 방귀 낀 사실을 교실에서 말하는 바람에 나리가 화가 났어요.네 번째 친구는 민지.민지가 다니는 독서 학원에도 같이 가지만, 소원이가 파자마 파티와 함께 여행을 가자는 말에 다 거절합니다.소원이는 과연 언니처럼 단짝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아이들이 점점 더 커가면서 친구는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하지만 그만큼 친구와의 갈등도 생기고 나와 마음이 꼭 맞는 단짝 친구를 찾는 일은 정말 어렵지요.소원이가 단짝 친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친구와 갈등이 생기고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를 함께 이야기 해볼 수 있어요.그리고 진짜 단짝 친구는 나에게 꼭 맞는 친구라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맞춰가는 사이라는 것도요.저학년 친구들이 읽기 어렵지 않은 글밥과 내용이에요.아이들과 함께 친구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뭉치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