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표지부터 반짝반짝 너무 예쁜 #하수정그림책 #반짝반짝반짝이 입니다 :)어느 날, 우주의 첫 번째 생명인 눈부시게 빛나는 ‘반짝이’가 태어났어요.반짝이가 처음 만난 세상은 온통 어둠뿐이지요.그러다 분홍 바다를 만난 ‘반짝이’는 분홍빛으로 빛이 나요.그런 ‘반짝이’에게 저 멀리서 ‘반짝반짝이’가 다가와요.‘반짝이’와 ‘반짝반짝이’에게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또또와 귀염이가 처음 제 뱃속으로 찾아와 초음파로 만났던 때가 생각났어요.그렇게 제게 다가온 ‘반짝반짝이’들이지요.아이들이 제게로 온 뒤 제 세상은 점점 더 환해졌고, 그만큼 아이들은 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며 크고 있어요.모든 걸 함께하고 알려주며 넘어지면 다시 용기내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 꼭 안아주면서요.‘반짝이’처럼, 저도 언젠가는 우리 ‘반짝반짝이’들 곁을 떠나겠지만 그동안에 전해준 빛들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을 거에요.그리고 ‘반짝반짝이’들은 ‘반짝반짝반짝이’들에게 또 그 빛을 전해주겠지요.온 세상이 ‘반짝이’들로 환하게 빛날 때까지요.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이렇게 반짝거리고 예쁜 존재라는 걸 알려주시며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어요.이 세상의 모든 ‘반짝반짝이’들에게 추천합니다.#그림책활동가들같이봄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웅진주니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