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설재인장편소설 #드림라운드 입니다 :)📍꿈이라는 것은…그건, 네가 평생 숨 쉬듯 해야 하는 말 같은 거야. 말을 그만 하면 잃게 되잖아.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끝없이 그 꿈 이야기를 해야 해.열이곱살 온해는 복싱 체육관 관장인 아빠와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코치 일도 하며 살고 있습니다.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 온해를 다른 친구들과 부모님들은 온해가 아빠에게 가스라이팅과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헛소문까지 내지요.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다 가출을 결심한 온해는 복싱선수가 되고 싶었던 목사 아저씨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온해는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생각해보면, 지금 우리나라 아이들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여유조차 없어요.그저 좋은 성적을 받아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가장 실패없는 길이라고 강요받고 살고 있는거죠.그래서 온해처럼 자신의 길이 확고하거나 조금이라도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아이들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목사처럼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꿈을 찾아 가는것 또한 평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근데 생각해보면 온해처럼 어렸을 때 자신의 확실한 꿈을 갖거나 목사처럼 다른 일을 하다 새로운 꿈을 갖는 다면 오히려 꿈을 찾아 축하한다고 격려하고 축하해야하는데 말이에요.빙빙 돌아가면 어떤가요.꿈이 있다면 그게 곧 길이지요.#푸른숲주니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