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302호의생일 입니다 :)아이는 아빠와 오늘 302호로 이사를 왔습니다.아빠는 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케이크에 초를 붙이며 302호의 생일 파티를 하자고 합니다.아이가 아파트는 생일이 없다고 하자, 아빠는 소원을 비는 초라며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아이의 소원대로 아빠는 아이 방에 무지개 그림을 그려주고, 커다란 피자도 먹고 목욕하기 싫다고 하자 그렇게 하게 해주지요.하지만, 아이는 신이 나지 않습니다.내가 좋아하는 원래 집으로 돌아가고 싶거든요.아이는 이사 온 302호를 좋아하게 될 수 있을까요?이사를 가거나, 입학을 하거나 혹은 전학을 가는 그런 환경의 변화에 아이들은 매우 민감합니다.같은 가구를 가지고 집만 바뀐 이사를 했을 뿐인데도, 원래 집의 냄새나 색깔, 주변 환경 등의 변화가 아이들에게는 크게 와닿을 거에요.그만큼 적응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요.그땐 이 책의 아빠처럼, 재촉하지 않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것이 도움이 될거에요.그럼 아이들도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고 금새 새로운 환경에서 좋아하는 것을 또 다시 찾더라구요.#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