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오싹오싹초등학교 입니다 :)📍으아아아아, 우리 학교가 너무너무 수상해!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오싹오싹한 이야기 6편이 실린 책이에요.새 학기에 나타난 임시 선생님. 그런데 거대한 공룡선생님이네요.늘 비몽사몽 체력이 떨어지는 슬비는 보건실에 갔다가 여우 선생님을 만났구요.화장실에서는 서준이가 1학년 늑대 신입생에게 팔을 물려버렸어요.그리고 예영이네 반에는 종이접기로 괴물을 만들면 종이접기 괴물이 나타나 담임선생님을 꿀꺽 삼켜 버리는 일이 일어났지요.다빈이는 급식실에 갔다가 조리사선생님이 생쥐인걸 보게 되지요.또한 다올이의 하얀 독수리는 담임선생님 자리까지 차지하게 됩니다.정말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는 초등학교지요.저도 어렸을 때 그랬듯, 또또도 오싹오싹한 공포이야기를 정말 좋아해요.그리고 이런 공포이야기들은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 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일들을 잘 풀어주고 있는 것 같아요.이 책에서도 친구와의 갈등 상황이나, 소리조차도 못내게 하는 선생님, 잠이 부족하거나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들까지, 여러 사회 문제들을 이야기에 잘 녹여내고 있어요.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을 오싹오싹 초등학교로 시원하게 보내보는건 어떨까요?#노란상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