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책 읽는 샤미 47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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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가제본서평단

“이 책의 제목부터 작가의 말을 읽을 때까지, 나는 정말 행복했다 이 책을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의 책은 #박현숙작가 의 #지금도늦지않았어 시리즈 중 #지금도늦지않았어고마워 입니다 :)

📍아무리 빨리해도 너무 늦은 말,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자신의 수명을 덜어 시간을 되돌리는 가온적 설지는, 모두가 떠난 밤 학교에서 혼자 울고 있는 온주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온주에게 자신의 시간을 덜어줘서 20일 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해주지요.
하지만, 과거로 돌아갔다는 걸 깨닫는 건 마지막 날 뿐이라고 합니다.

20일 전으로 돌아간 온주.
항상 밝은 담임 선생님은 온주에게 매일 부탁을 합니다.
4학년 때 전학 온 이후로 늘 혼자인 여린이를 보살펴달라고요.
하지만, 왕따인 여린이를 챙겼다가는 자신도 왕따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온주는 그런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지요.
모둠 활동을 여린이와 함께 하게 된 온주는, 점차 온주가 신경쓰이게 되고 마침내 여린이의 이야기와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온주는 돌아간 마지막날, 선생님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말을 안해도 상대방이 다 내 마음을 알아줄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많이 표현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어요.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더욱이요.
하지만,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르죠.
후회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해야겠어요.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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