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문이 열리면 마음이 자라는 나무 44
범유진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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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가제본서평단

오늘은 #범유진작가 의 #도서관문이열리면 을 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보았어요.

📍도서관에 유령이 숨겨 놓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찾으면 고민이 해결된다.
가끔 책은 그 책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간단다.

친구들 사이에서 소문을 쫓는 멋진 탐정이라 불리는 은솔이는, 말 실수로 인해 친구들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곳을 찾다 가게 된 둔둔중학교의 도서관.
그곳에서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게 되지요.

너무 깊숙한 곳에 있던 터라 도서관에 학생들이 찾아오지 않는걸 안타깝게 여겼던 은솔이는 유령이 숨겨 놓은 책을 찾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몰래 소문을 내게 됩니다.

그 결과 수빈과 단아 등 학생들이 고민을 잔뜩 안고 도서관을 찾아요.
자신의 성격을 감추고 일부러 밝은 척 하는게 힘든 수빈과, 친구 아영이 부러워 무조건 따라하며 다른사람이 되고 싶어 하던 단아는 도서관에서 책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며 점차 나은 사람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책 표지는 X자로 그어 놓는 빌런이 나타나게 되지요.
아이들은 빌런을 찾아 도서관을 지킬 수 있을까요?

청소년기 아이들이 충분히 가지고 있을 만한 고민들과 불안들을 책과 사람을 통해 해결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담긴 책이에요.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알아가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하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청소년들이 이야기 거든요.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읽어보길 추천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의 고민에 맞는 책이 어디선가 짠하고 나타나 좀 더 나은 내가 되어보길 바랄게요.

#푸른숲주니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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