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나는 아라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소리가 잘 안들려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졌기 때문이다.”오늘의 책은 국내 최초 테니스 동화인 #서브 입니다 :)📍코트를 넘어 인생이라는 경기장으로 날려 보내는 저마다의 서브.네 어린이의 특별한 이야기!두 경기를 각각 네 명의 아이들의 시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에요.우린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승패만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거기 뛰고 있는 선수들은 모두 제각각의 목표와 이야기들이 있지요.이 두 경기에서도 그래요.청각 장애가 있어 캔디라는 보청기를 다는 테니스 천재 아라와, 그 누구도 결승에 오를 거라고 기대 하지 않았던 신예 스타 샛별이의 경기.아라는 작고 연약해보이는 샛별이는 쉽게 생각했지만, 경기는 결코 쉽게 흘러가지 않습니다.그리고 자신 조차도 결승에 갈 수 있다고 생각 못한 샛별이는 홈그라운드의 열띈 응원을 받으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하지요.과연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그리고 악바리처럼 근성이 있어 ‘현바리’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늘 경기 전에 긴장하는 지수와 그런 지수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테니스 엘리트 이안의 경기.지수는 오늘도 경기 전에 긴장한 탓에 쳇기가 있어서 소화제를 몰래 먹었지만, 자꾸만 신물이 올라옵니다.게다가 하필 오늘 상대방 선수는 자신보다는 훨씬 잘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지수에게 원한이 있는 이안이지요.이안은 지는 걸 참을 수 없어서 경기 중에 자꾸만 욕을 하고 모자와 라켓을 던지며 화풀이를 합니다.그리고 경기 후 이안은 녹화된 영상을 보는데, 어떤 경기였을까요?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매번 이길 수는 없듯이, 누군가는 지고 이기는 그 경기 속에서 아이들 각각은 경기 전보다 몸도 마음도 성장합니다.각자의 서브를 날리며 자신만의 서브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앞으로 앞에서 각자의 서브를 찾아가게 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