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뱃속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김희주작가님 의 사인본으로 받아 본 #탱탱볼 입니다 :)최고의 장난감이었던 분홍색 탱탱볼.이제는 쓸모가 없어진 탱탱볼은 언제쯤 다시 신나게 놀 수 있을지 상자속에서 기다립니다.그러던 어느 날, 총총이에게 가게 된 탱탱볼.탱탱볼은 굴리기, 던지기를 기대하지만 총총이는 ‘핑크공’이라며 이리 저리 마음대로 가지고 놉니다.그렇게 노는게 아니라며 총총이를 답답해 하는 탱탱볼.과연 탱탱볼에게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총총이가 너무나도 우리아이들과 닮았거든요.아마 모든 아이들이 그럴거에요.어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들만의 생각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요.사실 그래서 최신식 장난감보다도 집에 있는 모든 걸 가지고 놀 수 있는게 아이들입니다.왕딸기 아이스크림이 되었다가, 보석이 된 탱탱볼처럼 열린마음을 가지면 새로운 내가 될지도 몰라요.총총이와 같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