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타는 생쥐 바타 별숲 동화 마을 60
김두를빛 지음, 손지희 그림 / 별숲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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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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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의 엄마가 새가 아니여도 날 수 있다고 말한 것이 알쏭달쏭했다. 루돌프는 고양이에게 잡아먹혔을까?’

오늘의 책은 #벽을타는생쥐바타 입니다 :)

📍쥐로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만, 어떻게 사느냐는 내가 선택하는 거야.
📍엄마 품에서 잘 지내다가, 때가 되면 새처럼 훨훨 날아가. 그게 엄마가 바라는 거란다.

목련아파트 202동 지하에 사는 생쥐 부부의 열 세번째 아들.
호기심이 많은 생쥐는 첫 눈이 오는 날 신기해서 집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다 인간이 사는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쓰레기장에 까지 가게 되지요.
그러는 동안 탐험가도 만나고, 루돌프라는 햄스터도 만납니다.
이 생쥐는 탐험가가 셋째 라는 이름을, 루돌프는 벽을 타는 생쥐라는 이름을 지어주지요.
하지만 이 생쥐는 바람을 가르며 벽을 타는… 이라는 의미로 바타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어요.
이름이 없던 이 생쥐는 바타라는 이름도 짓고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지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아주 생각해볼게 많은 책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바타의 모험을 함께 읽어보시며 이야기 나누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스스로 이름을 짓고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를 결정한 작가님과 바타 처럼, 또또와 귀염이가 자신만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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