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돼지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나도 한 번 괴물섬에 가서 열매들을 먹어보고 싶다.”오늘의 책은 #안자고묘하니 #주노작가님 의 #신비한괴물섬과마법의열매 입니다 :)씨앗 마을에 사는 너구리 남매 치치와 포포.어느 날, 오빠 포포가 동생 치치의 저금통을 몰래 가지고 나가자 말랑말랑 해변에서 쫓고 쫓깁니다.그러다 거대한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말지요.치치가 정신을 차려보니 처음 보는 섬에 와있네요.분명 오빠 포포도 여기에 있을텐데 말이에요.치치는 섬에서 도도새를 만나 오빠 포포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그러면서 섬에서 열린 맛있고 신기한 능력을 가진 간식 열매들도 만나고 황금 원숭이들을 만나지요.오빠 포포가 괴물 섬의 왕 냐옹킹에게 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치치는 포포를 만날 수 있을까요?그리고 괴물 섬에서 빠져 나와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읽어도 부담없을 만한 글밥과 이야기에요.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열매, 그리고 그 열매들의 능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그리고 치치가 도도새의 도움을 받아 포포를 만나기까지의 여정 또한 흥미진진 하지요.게다가 치치와 포포와 함께 냐옹킹에게 처한 환경문제 (사실은 우리에게 닥친 환경문제지요.)까지 생각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꼭 한번 같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중간 중간에 있는 그림 찾기 역시 아이들이 분명히 좋아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