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북스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나도 게임에서 져서 내 탓이라고 생각한 적이 많은데, 이 책을 보고 해결책을 알아냈다. 앞으로 걱정이나 불안이 생겼을 때 이 책을 봐야겠다.”#무례한친구가생겼어요 의 후속작 #작은걱정이마음속에살아요 입니다.“기분에도 연습이 필요해요.”마음도 근력이라고 하죠.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나가듯 마음도 훈련을 통해 근력을 키워나갈 수 있어요.그게 바로 회복탄력성 이기도 하구요.이 책에서는 쌍둥이 제이크와 케이트가 어느 날 우울함을 느끼고 극복하는 과정들을 그려냈어요.그 이야기 속에서 ‘이런 생각은 그만’, ‘해결책’을 알려주며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 생각을 멈추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친근하게 알려주지요.케이트가 축구 경기에서 진 날 “내가 제대로 못해서 우리 팀이 진거야”라며 자책합니다.이럴 때 ‘모든 일을 내 탓으로 돌리기’ 생각 그만.‘어떤 일이 일어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기’라는 해결책을 알려주지요.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해 주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해결책을 알려줘서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은 책이에요.어른들도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아요.그런데 아이들은 더 하겠지요.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테니까요.사실 우리때만 해도 부정적인 감정들을 감추려고만 했지,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어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감정을 인지하고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연습을 하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겠어요.감정 조절을 하는 연습을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통해서 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