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코드네임 #강경수작가님 의 판타지 모험담 #드로즈왕국원정대 입니다 :)
#드로즈왕국원정대1_끝나지않는겨울
“로키 왕자, 핫독, 이그니, 쿤, 바냐의 모험이 기대된다. 바냐가 사는 곳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이곳은 포포 대륙의 드로즈 왕국 입니다.
팬티를 신성시 여겨 차 티백조차도 드로즈 모양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계속되어 백성들이 시름에 빠지자 로키 왕자는 겨울 마녀를 찾으러 떠납니다.
왕자의 시종 핫독, 애마 롤리와 함께 말이에요.
그리고 가는 길에 대지의 신을 믿는 암석인 쿤, 숲의 정녕 이그니등을 만나 동료가 됩니다.
드디어 겨울 마녀를 만났는데, 겨울 마녀에게도 사정이 있었군요…
과연 로키 왕자는 드로즈 왕국에 봄이 찾아오게 할 수 있을까요?
그 여정 가운데 껴입었던 세 장의 팬티가 두 장이 되었는데 로키 왕자 괜찮겠죠?
#드로즈왕국원정대2_숲의마녀와마공법사
“조니와 지니가 쌍둥이 형제라는 것이 신기하다. 배에 있던 널판지가 해변까지 이어져있던 부분이 재미있다.”
로키 왕자는 엘프 바냐가 다크 엘프의 흑마법으로 인해 마법의 끈으로 연결되었다는 걸 알게 되죠.
이번에는 이 마법을 풀기 위해 숲의 마녀를 찾아 떠나는 모험입니다.
하지만 100일 넘게 궁을 비웠다가 돌아온 밴드 국왕은 아직 왕자가 너무 어리다며 이 모험을 허락하지 않아요.
그러나 충직하고 똑똑한 시종 핫독이 있지요.
그러니 이번에도 모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겠지요?
마지막에 팬티 한장이 또 타버려 이제 금색 팬티 한장 만이 남게 되는 로키 왕자.
과연 다음 편에는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강경수작가님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융화되어 더욱 책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실 속의 화초같던 로키 왕자의 성장하는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같아 동질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보았어요.
무려 200페이지가 넘는 긴 책이지만, 30장 정도로 나누어져 있어서 긴 호흡의 책을 읽는 연습으로 보기 딱 좋은 책입니다.
특히 판타지 소설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드로즈 왕국 로키 왕자의 모험담을 반드시 좋아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