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빵집은 친절한데 안 다정해요.“오늘의 책은 #정연숙작가님 #릴리아작가님 의 #다정한빵집 입니다 :)여기 바닷가 마을에 이름도 참 예쁜 ‘다정한’ 빵집이 생겼어요.솔솔 풍기는 빵 냄새에 너도나도 방문하지요.그런데, 어느 날 부터 병아리도 꼬마 펭귄도 꼬마 캥거루도 꼬마 토끼리도 빵집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되었어요.출입금지 라는 표지판이 생겼거든요.꼬마 동물들은 울상이 되었지요.그러던 어느 날 너구리 아저씨에게 일이 발생하고 말아요!너구리 아저씨와 다정한 빵집에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요?요즘 노키즈존이나 노시니어존과 같이 특정 세대를 못 들어가게 하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사장님과 그 가게 손님들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그런데, 특히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미숙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배려하고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물론 그렇게 되길 바라기 전에, 우리 보호자들이 아이들을 조금 더 주의시키고 잘 보살펴야 하겠지요.누구에게든 조금씩만 더 다정한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아이들과 함께 다정한 빵집으로 놀러오세요 :)이 책은 #논장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