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은 #씨앗요정과떠나는맛있는마법여행 입니다 :)또또와 귀염이는 씨앗을 주워서 흙에 심고 새싹을 돌보는 일을 참 좋아해요.가끔 열매나 꽃이라도 맺히면 너무나도 소중히 여기며 기뻐하죠.여기 참으로 맛있는 아침 밥상이 있어요.갓 지음 쌀밥과 달걀프라이, 토마토와 양상추, 그리고 달콤한 딸기까지.아빠는 히나타와 소라에게 아침밥을 다 먹고 밭에 가서 씨앗을 심자고 말씀하십니다.아침 밥상에 올릴 씨앗을요.아침밥을 먹고 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고 힘차게 출발!그런데 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는데, 축 늘어진 떡잎 하나에 물을 주자 금세 파릇파릇해지면서 흙의 요정 ‘하타퐁’이 뿅 나왔어요!‘하타퐁’을 따라 봄철의 딸기와 블루베리밭, 모내기가 한창인 논을 지나 토마토 피망등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는 여름철 밭, 수확이 한창인 가을철 논과 연근을 수확하는 겨울철 밭까지.‘하타퐁‘의 깨알지식과 함께 사계절 논밭과 작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남매가 눈을 뜨자 아빠가 있는 밭에서 씨앗을 선물로 받았네요.무슨 씨앗일까요? 두근두근 기대하며 남매와 함께 어떤 작물이 열릴지 기대해보아요 :)이 책은 #춘희네책방 으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