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이가 용기를 내어 선거에 도전한 것이 멋지다. 하진이에게는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 든든할 것 같다.”오늘의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 교사 집필진의 선택, ‘참, 잘했어요’시리즈의 선거하는어린이 입니다 :)학교는 작은 사회이고, 곧 사회생활의 시작이지요.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학급에서 반장과 부반장을 뽑는 선거를 합니다.본격적으로 선거와 투표에 직접 참여해보는거죠.주인공 하진이는 부끄러움이 많지만 이번에 학급 임원 선거에 도전합니다.하진이가 반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마음먹고, 좋은 공약이 뭔지 고민해보고 벽보도 만들어봅니다.그러는 중에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왜 문제인지 어떤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 이야기로 잘 풀어져있어요.그리고 투표를 하고 당선되는 과정까지 쭉 하진이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어서 아이들이 옆에 있는 친구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그리고 중간중간에 학생 대표의 역할이나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등이 따로 설명되어 있고 직접 공약이나 벽보를 꾸며볼 수 있는 활동더 함께있어서 정말 선거에 참여하는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아직 또또는 부끄러움이 많아서인지 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었는데요, 다음에는 이 책을 발판삼아 도전해보길 바래봅니다.이 책은 #킨더랜드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