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장면 말고 짜장면이 맞는 줄 알았는데, 자장면, 짜장면 둘다 맞다니 놀랍다. 이 책에 항상 내가 궁금해 했던 -로써 vs -로서의 뜻, 다른점을 알려주어서 더 좋았다.”저희 집 사전 옆칸을 차지하며 두고두고 볼 책이 한권 더 늘었어요!오늘의 책은 #읽다보면문해력이저절로 #그래서이런맞춤법이생겼대요 입니다 :)서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정확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맞춤법을 써야 합니다.이 책은 아이들이 보기 쉽게 네컷 만화와 함께 실생활의 대화에 적용된 예문, 그리고 정확한 뜻을 알려주고 있어요.그래서 지루하지 않지만 정확하게 올바른 맞춤법을 익힐 수 있지요.저는 항상 ‘-던지’와 ‘-든지’가 헷갈렸어요.그런데 이 책에 아주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네요!‘-던지’는 과거에 한 행동을 생각하거나 추측할 때 쓰는 말이고, ‘-든지’는 어느 것이든 선택할 때 쓰는 말 이라고 되어 있어요.예문으로 살펴보면,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어.”, “밥을 먹든지 게임을 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해.” 더욱 쉽게 알 수 있지요.그리고 이렇게 챕터별로 나뉘어 있어서 모르는 맞춤법이 있으면 그때그때 찾아보기 딱 좋아요.1장.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2장. 발음은 비슷해도 뜻이 다른 맞춤법3장. 봐도 봐도 어려운 받침이 헷갈리는 맞춤법4장. 둘 다 맞는 맞춤법5장. 어른들도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법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문해력도 많은 논란이 있지요.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맞춤법 사용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아이들과 함께 맞춤법을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하지만 정확하게 익히기 위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길벗스쿨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