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우가 차민주를 좋아하는 걸까?돌절구에 돌챙이(개구리) 들이 생긴 것이 신기하다.박하진이 민혁이의 스마트폰을 훔쳤지만 고백한 것이 대단했다.’오늘의 책은 마음에 대한 세가지 이야기가 담긴 #너에게건네는바통 입니다 :)샘터 동화상 수상작인 #진선미작가님 의 #너에게건네는바통 , #양수현작가님 의 #돌절구합창단, #이혜미작가님 의 #빚갚는도둑 이야기에요.#너에게건네는바통달리기를 잘하는 종우가 왜 자꾸 민주의 바통을 떨어뜨리는 걸까요?이유를 모르는 민주는 답답한 마음에 종우에게 화만 내게 됩니다.민주를 좋아하는 마음에 손이 닿을까봐 바통을 잘 잡지 못했던 종우는 어떻게 민주에게 마음을 전할까요?#돌절구합창단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시자 은서는 할머니의 돌절구를 집으로 가져옵니다.그리고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부레옥잠을 심었는데 어느 날 개구리의 합창 소리가 들리네요.돌절구가 키워낸 개구리의 합창 소리를 할머니와 함께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빚갚는도둑하진이는 민혁이의 최신형 스마트폰이 궁금해 잠시 손댔다가 돌려줄 타이밍을 놓치고, 이 때 마침 학교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에 까지 의심을 받습니다.그러자 하진이는 학교에 숨어 있다가, 몰래 들어오는 폐지 할아버지를 마주치게 되지요.폐지 할아버지의 사연이 무엇이길래 자꾸 학교에 들어오시는 걸까요? 그리고 하진이는 민혁이의 핸드폰을 돌려줄 용기가 생길까요?이 세 가지의 이야기에서 우정과 사랑에 대한 마음,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을 지키는 양심에 대한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서 다양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샘터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