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지만 좋은 해결책을 매시간 내서 주목 받는 지금이가 부러웠다. 용우가 몸속 쓰레기(방귀)를 쓰레기니꺼 쓰레기통에 버린(뀐) 장면이 웃겼다.‘오늘의 책은 #지금우리는지금이가필요해 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아이, 지금 같이 있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지금이의 이름은 이런 뜻이에요.지금이는 다소 엉뚱해보이지만 자존감이 높고 행복한 아이입니다.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싶은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한 문제만 풀고 끝내자고 하십니다.그때 지금이가 문제를 다 풀어헤쳐서 전을 부치듯 덧셈전을 만들자 다소 경직되었던 교실의 분위기가 유해지고 너도나도 재미있게 푸는 방법을 발표하죠.그리고 용우가 방귀를 끼어서 놀림받자, 지금이는 오히려 방귀가 몸에서 생기는 대로 바로바로 내보내니 몸속이 깨끗한 것이라 말해줍니다.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또또는 지금이가 부러웠나봅니다.또또는 지금이를 보면서 자기도 조금씩 적극적으로 용기내어 말해봐야겠다고 생각했지요.사실 지금 학교와 사회의 분위기에서 이렇게 지금이처럼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지금이처럼 말하는 아이와 그것을 수용해줄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집에서부터라도 아이들이 지금이처럼 행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엉뚱한 생각도 해보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습니다.우리 모두 지금이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책은 #잇츠북 으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