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에 나온 동시 중에 ’우리의 승리‘와 ’칭찬‘이 제일 좋았다.오늘의 책은 풍기북부초등학교 친구들의 동시집 #내별명은윤배추입니다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0여명의 작은 학교에요.그래서 학년과 상관없이 친구가 되고 선생님들과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요.이 아이들의 시를 모아 만든 동시집입니다.또또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시는 ’우리의 승리‘와 ’칭찬‘이에요.<칭찬> - 5학년 이시연시를 썼다.아주 고민해서 썼다.선생님께 시를 보여 드렸는데선생님이 칭찬을 했다.시를 잘 썼다고는 하지 않고글씨을 예쁘게 잘 썼다고만 했다.5학년 시연이 너무 솔직하고 귀엽지 않나요 :)전해진다면 또또와 또또엄마가 시연이 시 정말 멋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ㅎ풍기북부초등학교 친구들에게도 이 동시집이 큰 선물이 되었겠지만, 이를 읽을 수 있는 우리들에게도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는 너무 예쁜 선물이 되었어요.아이들의 너무나도 순수한 시, 한번 같이 읽어보시지 않을래요?이 책은 #크레용하우스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