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날고 싶을 때를 위해
줄리 폴리아노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이상희 옮김 / 미세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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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제가 좋아하는 사랑해 시리즈 후, 제 마음을 미소 짓게 하는 도서인데요.

아이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도서입니다.


2020년 뱅크 스트리트 대학 올해의 최우수 아동 도서상을 받은 도서인데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그림 작가인 줄리 폴리아노와 뉴베리상과 칼데콧 상의 수상자인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이 담긴  마법같은  그림 동화!

    위>

우리 사랑 가득한 이 책 속으로 빠져 들어 볼까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도서가 또 있을까요?

어느 날 문득 딸아이가 말합니다.

" 엄마 내 꿈은 하늘을 나는 거야."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고 싶어하던 5살 여자 아이는 이제 10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녀의 꿈은 아직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꿈 많은 소녀에게 세상을 아름다운 것만을 담아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이 도서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네가 날고 싶을 때를 위해 

바람을 준비 했어.

하늘도 준비했단다."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향한 따듯함이 가득 담겨 있는

    위>



    위>의 글에는 

 부모가 이 세상에 태어난 ,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날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포근하면서도 따듯한 말~

아이 어릴 적 잠자리에게 읽어주던 <사랑해> 라는 도서처럼~

아이가 자라면서 순간 순간 놓치고 있는 

내 안에 따듯한 마음을 다시 깨어나게 해주는 듯합니다.



"딩동거리고 싶을 때 필요한 

딩동딩동 소리도 준비했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이와의 추억들이 소록소록 떠오릅니다.

어릴 적 아이들이 좋아하는 딩동소리!


대문 앞 초인종은 물론

아직도 버스를 타면 내리는 역에서 벨을 

직접 꼭 눌러보고 싶어하는데요.

딩동! 벨 소리에는 아이들을 부르는 마법이 걸려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마법 같은  멋진 그림동화로 담아낸 

    위>


함께 읽으며 행복한 추억에 빠져볼까요?


<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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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넝쿨동화 15
조은경 지음, 정진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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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는 순간!

저의 일상의 한 단면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서

가슴을 꾹 하고 누가 찌르는 것 같더라고요.


한없이 사랑만 주고 싶던 아이에게 

어느 순간 괴물처럼 변해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내 모습!

으악~ 정말 생각만 해도 

도리도리 고개가 절로 저어집니다.

하지만, 그런 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희석 되고 희미해 져서 어느 순간

그런 내 모습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괴물 같은 내 모습에 아이는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아이를 또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건 아닌지 ......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에는 

내 모습에 대한 반성과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면서 느끼는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처음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이 책에 등장하는 '오만해'라는

 친구같은 아이가 아이 반에도 있었답니다.


그저 무심하게 넘기면 좋겠는데, 

아이는 한 마디 한 마디,

 너무 힘들어 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함께 어울려 살라고는 했지만  속상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나쁜 마음으로 고의적으로 

나쁘게 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이들은 말이지요.

상황이 아이를 그렇게 만들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한번 더 상대방을 이해 하고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내가 하는 행동과 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도서!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이 도서를 통해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아이와 저의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아이가 혼자 보는 도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친구를 놀리거나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언어 습관과 소통에 대해 메시지를 전해주는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함께 읽으며 우리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건강한 마음과 몸을 가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세상 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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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엉덩이 탐정 종이접기
이인경 지음, 트롤 원작 / 고은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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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 탐정 >

 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종이 접기 




코로나 19!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 중 하나가 바로 종이접기인데요~

아이들의 성장 발육은 물론, 두뇌 활동에도 유용한 종이접기!

그냥 색종이로 다양한 종이 접기를 시도해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엉덩이 탐정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본다면

더욱 즐거운 일이 되겠지요.


동영상 QR 코드로 쉽게 혼자서도 척척 배우는

< 엉덩이 탐정 >

 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종이 접기 

함께 해볼까요?



책에 수록된 QR 코드르 누르면 동영상이 나오는데요.

아이들이 혼자서 책을 보면서 접어도 되고~

어렵다면 동영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엉덩이 탐정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엉덩이 탐정, 브라운, 괴도 유, 말티즈 서장, 검은 눈썹 형사, 쫑긋토끼 형사, 두꺼목 형사, 파마저씨 형사, 부르불독, 안경태, 동그리, 하리보, 오토비, 스테파니, 방울이, 찻집 주인, 코알라양, 태양과 꽃순, 카메오, 고릴라 편집장, 메이......


엉덩이 탐정 캐릭터 30 종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아이가 보자마자 몰입하네요~

디자인 색종이가 들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쉽게 따라서 접을 수 있도록 선이 그려져 있답니다.

책자만 보고도 척척!!

야무진 손으로 다림질까지~

반듯하게 접어주네요.



엉덩이 탐정의 얼굴부터 도전해 보았는데요~

역시 매력 가득한 엉덩이 탐정이네요~


다 접을 줄 알았는데~ 꼼꼼하게 그려진 선을 

책을 보면서 접어주네요~



드디어 멋진 엉덩이 탐정의 얼굴!이 완성되었네요~~

엉덩이 탐정의 머리 다음은 몸통입니다.



대문 접기부터 차근차근 해 내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종이 접기는 아이들의 손근육 발달에도 좋은데요~



책자를 보면서 쌍배 접기에 도전!

오~ 이제 접고 펴기도 능숙하게 해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엉덩이 탐정! 캐릭터로 

즐거운 놀이 시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엉덩이 탐정 머리와 몸통이 완성되면 풀로 꼼꼼하게 붙여주는데요.

접은 선마다 풀칠을 해줍니다.



짠~ 멋지게 완성한 엉덩이 탐정입니다.



아이가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는데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 엉덩이 탐정 >

 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종이 접기 

이제, 재미 있는 종이 접기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재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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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퍼즐 200 - 두뇌회전 퀴즈, 수평적 사고 퍼즐, 논리 퍼즐
댄 무어 지음, 최경은 옮김 / 오렌지연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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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주 퍼즐 200 >

두뇌회전 퀴즈

수평적 사고 퍼즐

논리 퍼즐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즐과 수수께끼 같은 세상!

그 속에서 저도 새로운 재미를 느껴 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까르르~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책 속에서 특별한 재미를 찾아 보고 싶었는데요.

때마침, 오렌지 연필에서 출판된 <세계 일주 퍼즐 200 >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서!

<세계 일주 퍼즐 200 >

책이 좋은 이유는 뭘까요?

자꾸 쌓여 가는 책 더미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찾게 됩니다,


자~ 새로운 퍼즐책도 도착했으니

이제 남은 건, 그 안에 담긴 문제들을 하나 씩 풀어보는 거겠지요~


오랜만에 연필을 잡고 쓱싹쓱싹!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공부하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열심히 몰입하는 걸 보더니 딸아이도 함께 풀겠다고 야단이네요~

엄마에게 이런 재미를 뺏어 가면 곤란해~~


퍼즐 전문가 댄 무어가 만든 <세계 일주 퍼즐 200 >로 

19세기 생활상도 느껴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쥘베른 소설 <80일간의 세계 일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그 시대에는 핸드폰도 텔레비젼도 없는 시대인데요~

<세계 일주 퍼즐 200 >을 푸는 동안은

디지털 시대에 대한 일상에서 잠시 떠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앞에서 부터 쭈욱~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데요.

퍼즐 마다 독립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따라

논리면 논리 부분만 찾아서 풀어보면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질 것 같아요~^^

수학, 논리, 수평적 사고,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펼쳐 집니다.


<세계 일주 퍼즐 200 >을 풀다 보면 

마음 속 시름도 잠시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세계 일주 퍼즐 200 >풀면서 마음을 위한 힐링 시간가져봅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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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도감
사와다 겐 지음, 시라이 다쿠미 외 그림, 오승민 옮김, 스가와라 히사오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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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정말 특별한 도서를 원한다면!

아이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여기 특별한 식물도감이 있습니다.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



책장을 넘기는 순간, 독자들을 특별한 식물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되는데요.

시와다 겐의 작품 세계가 궁금해 집니다.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

제가 처음 접한  외에도

<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 도감 >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

<의외로 ㅊ니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

까지~시와다 겐의 도감을 읽다 보면 

개성 넘치는 글과 그림의 매력에 누구나 매료될 것 같습니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는 우리에게 친근한 나무 중 하나인데요.

동화 속에서 바오밥 나무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아프리카 등 건조한 초원에서 서식하는 바오밥 나무는

들불로 인해 씨앗의 두꺼운 껍질이 벗겨지고 재로 인해 땅도 비옥해진 뒤 싹이 튼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또 자라면서 지름이 10미터 이상 커진다고 하는데요.

그 속에 10L 정도나 되는 물이 저장되어 있어서 몇년 동안 가뭄에도 살아남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바보밥 나무가 고목이 되고 난 후입니다.

늙고 수분이 빠진 바오밥 나무 뿌리 부근에 커다란 공간이 생기는데,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입구가 좁고 튼튼하기 까지 하다 면서 천연감옥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기발하다고 해야 할지 오싹하다고 해야 할지~웃음이 나네요~


 저는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을 보면서

같은 식물을 보면서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감탄하게 되는데요.



잎 한장으로 싹과 뿌리가 나오는 만손초와 

시들면 해골 모양이 되는 금어초!라는 식물 들어보셨나요?


금어초는 대한민국에서는 

금붕어를 닮는 꽃을 피워서 금어초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남유럽이나 북 아프리카에서는 용의 입을 닮았다고 해서 

Snapdragon 이리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런 금어초의 꽃이 시들면 씨앗을 싸고 있는 깍지 부분이 남는데요~

그 모양이 바로 '해골'과 똑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으~~ 생각만 해도 오싹해 지는데요.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에는 96종의 식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물도감으로 본다면 그리 많은 종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존에 만나 본 식물도감과는 달라도 많이 다릅니다.

식물의 비밀스러운 생존 이야기는 물론

 특별한 식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살아남기 위한 식물의 모습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까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랍니다.


< 책세상 맘수다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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