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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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아이들의 꿈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들을 위한 미래!

이런 멋진 리더들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리더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의 저자는 

우리 모두 용감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요.

우리 말에 귀 기울이게 하기란 불가능해 보일 만큼 말이에요.

그러나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 세상을 바꾼 리더들을

널리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지키고 싶은 중요한 가치가 있을 때

사람들을 귀 기울이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할 방법을

열심히 찾아 왔어요."


캠페인, 시위 등~




윌리엄 윌버포스는 우리에게 낯선 이름인데요.

지금으로 부터 200 년 전에,

영국의 노예제도 폐지 운동을 이끈 정치인이랍니다.

이 무렵 영국은 노예 무역으로 사람을 사고 팔았습니다. 

사람을 사고 파는 일!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당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릴 만큼 막강한 힘으로 

아프리카 흑인들을 잡아서  노예로 팔아,

영국 경제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부를 축적합니다.


이에 윌버포스는 노예제도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노예제도 폐지를 위한 캠페인, 연설, 그리고 책을 쓰면서 

사람들에게 노예제도 폐지를 외쳤습니다. (20년동안)


그리고 그가 죽기 사흘 전 (1833년)

 영국의회에서 노예제도 폐지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1789년 5월 12일 윌버포드가 영국 의회에서 노예제도 폐지를 외치며

연설한 연설문은 아직도 유명한데요.


"You may choose to look the other way, 

but you can never say again that you did not know. "

(고개를 돌려 반대편을 볼 수도 있지만 

 나중에 미쳐 몰라서 그랬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그 외에도 <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에는

해리엇 터브먼, 마하트마 간디, 로자 파크스, 넬슨 만델라 등 

다양한 리더들이 소개됩니다.

자~ 우리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은 어떤 리더를 원하시나요?

나는 어떤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나의 꿈을 위해, 리더의 덕목과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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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 KIND - 아주 작은 친절의 힘
도나 캐머런 지음, 허선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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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작은 친절의 힘 - KIND >


 

친절함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꾸는가

감사와 미소, 이해와 배려가 가져온 위대한 변화의 기록


2020년 뉴욕 시티 빅북 어워드 수상작

2019년 에릭 호퍼 어워드 수상작

2018년 커커스리뷰 베스트북 선정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친절이 사라진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일상적인 정중함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이글거리는 경멸과 맞닥뜨리고,

공손한 감사의 말 대신 무시가 자리 잡은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런 불친절과 무례함은 우리의 건강과 인간관계, 행복,

심지어 직업적 성공에도 해로운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는 친절을 통해 삶과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을까요?

서로에서 좋은 점을 찾아내고,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친절함!을 배워볼까요?




인간의 삶에서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첫 째가 친절이요,

 두 번째도 친절이요.

세 번째도 친절이다.

(헨리 제임스)


친절한 사람들은 남들의 기대를 넘어선다. 

그들은 쉬운 반응을 넘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손을 내민다.

그리고 아무런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친절을 베푼다.


친절한 것은 남을 배려한다는 뜻이고, 

그러려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소통을 풍부하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노력!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친절한 삶이란 내가 편할 때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친절에 더 주의를 기울이려 노력하라!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툴지만, 

어느 순간, 교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좋은 일을 계속 반복하면, 우리 삶에 그 일의 향기가 배어 드는 것처럼

친절도 마찬가지 인데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분명한 울림을 주는 일!

그것이 친절이라면 그것에 집중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건! 실천이랍니다.

친절을 베풀지 않아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베풀면 삶이 바뀔 수 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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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 그림책 학교
유영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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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

아이들의 솔직한 그림책 감상과 생각의 틀을 깨는 그림책 읽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은 어떤 것일까요?

부모가 권하는 책과 아이가 원하는 책!

두 가지 모두 동일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떤 책이 아이를 위한 책일까요?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주제!

그동안 보았던 그림책에 대한 편견은 안녕~~

그림책과 접하는 각양각색의 작가들이 전해 주는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은 내려 놓고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그림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소재나 색채, 디자인 뿐 아니라 주제 역시 다양한데요.


어른부터 아이까지 사랑 받는 그림책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에 소개된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보는 재미가 있네요.

<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읽어버린 것>,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등

 멋진 그림책과 만나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어떤 그림책을 선물하면 좋을까요?

내 아이에게 맞는 그림책 고르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에서 

이야기하는 아이에게 좋은 책은

읽기의 목적, 아이의 성향, 아이의 직간접적인 경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다움이 담겨 있는 그림책은 어떤 그림책일까요?

그림책 마다 담겨 있는 내용이 다르니

어른을 위한 그림책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도 있을 것 같은데요.

<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그림책에 매개로

자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물론, 아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즉, 어른들의 생각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을 통해서 

그동안 보아오던 그림책 이야기와는 차별화된

그림책 이야기를 대해 접하게 되네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고를 때  많이 보게 되는 것이

작가 다음으로 그 책을 평가한 상입니다.

세계 유명 그림책 상은 칼데콧 상, 

케이트그린어웨이 상, 볼로냐라가치 상등 다양한 상있습니다.


그 책에 대한 가지는 어떻게 보면 읽는 사람, 

독자 한 사람마다 다를 텐데~


자~ 그럼, 상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 

잠깐 살펴 볼까요?


칼데콧 상에는 매년 이종차별이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이민자의 성공담으로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패배하지 않아>, <콩고 광장의 자유>, <위대한 가족의 고향>,

<행복을 나르는 버스>, <안녕, 나의 등대>, <곰이 강을 따라 갔을 때>

......


멋진 그림책과 만나다 보면

내 마음에도 아이의 마음에도 

분홍빛 향긋한 꽃향기가 나는 듯합니다.


 <낯선 그림책 읽기의 세계>으로 멋진 그림책의 세상에 빠져보세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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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왜 생길까?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1
조항록 지음 / 주니어아라크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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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1

<갈등은 왜 생길까>



어린이를 위한 성장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도서!

조항록 작가가 전하는 <갈등은 왜 생길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당연히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런 사회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들!


<갈등은 왜 생길까>에서는

 우리 사회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14가지를 담았는데요.


<갈등은 왜 생길까>을 읽으며 

갈등 보다는 그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자와 서민!

앤드루 카네기는 "홀로 모든 것을 이뤄 낼 수는 없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야,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언제 부터 인지 알 수는 없지만,

 '금수저', ' 흙수저' 라는 말은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는 흔한 단어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자신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부모의 능력에 의해 

갈라진 삶을 잘 대변해 주는데요.

개인의 재능과 노력이 제대로 인정된다면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점점 더 심해지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조선 시대 경주에 살고 있는 최씨 가문은 300년 동안 큰 부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최 부자 집' 이라고 불렀는데요.

'최 부자 집'은 어떻게 이런 큰 부와 명성을 얻었을까요?

'최 부자 집'에는 대대로 지켜온 6가지 가르침이 있다고 하는데요.

1. 진사 이상의 벼슬을 갖지 마라. 

( 부를 바탕으로 권력까지 탐하는 것을 경계하는 마음가짐)

2. 재산은 만 석 이상 모으지 마라.

(지나친 재물 욕심을 버려라.)

3. 흉년에는 재산을 늘리지 마라.

(남을 이용해 욕심을 채우려 들지 말라는 경고)

4. 손님을 잘 대접하라.

 (다른 사람들과 맺은 인연을 소홀히 하지 말라.)

5.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이웃의 어려움을 모른 척 하지 말라.)

6. 최씨 가문의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게 하라.

(가문의 모든 사람이 검소한 생활 방식을 몸에 익혀라.)


이렇게 '최 부자 집'처럼 살아간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따듯한 사회, 살기 좋은 사회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물론 가난은 나라도 구제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복지제도를 통한 기초 생활의 보장은

어쩌면 우리 사회가 해야할 마땅한 배려는 아닐까요?




<갈등은 왜 생길까>을 읽다보면

우리 사회가 앉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일민족과 다민족

기성세대와 신세대, 노동자와 자본가. 여성과 남성, 

개발주의와 환경주의까지.....

이 많은 갈등 속에서 우리는 어떤 해결책을 찾아 볼 수 있을까요?



<갈등은 왜 생길까>에는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갈등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속에서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가 더 아름다운 사회!

살맛나는  곳이기를 바라며

함께 웃으며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그러기 위한 우리의 선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갈등은 왜 생길까>에서

갈등 보다는 희망과 조화로운 사회를 기대해 봅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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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하려면 엎어라 - 2030세대의 인생 업그레이드
김도이 지음 / 생각수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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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의 인생 업그레이드

<업하려면 엎어라>



최선책보다 차선책이 옳은 결정이라고 이야기 하는 도서!

한 개의 우물을 깊에 파는 것보다 여러 우물을 파라고 이야기하는 도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해 놓은 길로만 갈 수는 없습니다.

도처에 내가 예상한 혹은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변수가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흔들리는 내 삶의 길잡이로

오늘은 <업하려면 엎어라>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업하려면 엎어라>은 금융인에서 경영인으로 그리고 교육자로 

다양한 직업으로 나를 바꾸어가며 살고 있는 작가 김도이님의 이야기입니다.

네일 산업하면 우리 나라에서 지금은 흔한 직업 중에 하나지만

1990년대 후반에는 참 생소하고 낯선 직업이었는데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는 열정!이 느껴지는 도서!

<업하려면 엎어라>로 나를 위한 멋진 인생 계획을 설계해 볼까요?


내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 주의 사람의 영향!은

 삶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속담이 있듯 말이지요.

여러분은 삶에서 그런 일들이 없으셨나요?

내가 원했다기 보다는 어느 순간 삶에 순응해 흘러간다는 느낌!

그건 평온한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삶은데,

특별히 흥미롭고 재미있지는 않지만,

크게 불만이 없는 삶!

하지만 그게 행복한 삶일까요?

하지만 우리는 폭풍이 불기 전까지 

지금의 평온함이 주는 달콤함에 취해 

가끔! 폭풍이 불 것을 알면서도 그냥 안주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할때,

한 편의 영화, 한 편의 소설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내 삶의 마지막에 어떤 엔딩을 만들어 갈지!

그건 바로 나 자신의 몫 아닐까요?




가끔은 울고 싶을 때 우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내면의 치유 방법을 

'울음치료법 '(Primal Therapy)이라고 합니다. 

가끔은 내 안에 꼭꼭 담아두었던 감정을 시원하게 쏟아내 보아요.

어쩌면 그 후련함으로 위안과 다독임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최선책보다 차선책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작가 김도이의

<업하려면 엎어라>에서 

내 삶을 돌아 보고 다시 도전하는 힘을 길러 볼까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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