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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서운 꿈을 꿨어요 - 두려움 ㅣ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6
파키타 지음, 마리그리부이유 그림, 양아름 옮김 / 풀빛 / 2019년 1월
평점 :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1)욕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2)우정
친구랑 놀기 싫어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3) 싸움
친구를 때렸어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4) 질투
자꾸만 샘이 나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5) 이기심
나만 대장할래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6) 두려움
또 무서운 꿈을 꿨어요~
풀빛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은 6권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감정 중 대표적인 6권을 추려서 구성된 도서입니다.
아이들의 감성은
헤아릴 수도 없는 감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그렇지요.
아이와 어른의 감정은 다른 것일까요?
전 풀빛의 사회성을 기르는 감정수업을 통해서 어른은 물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모두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이런 감정을 느낄 때
우리가 어떻게 표현하고 반응하는 가는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감정에는 부정적인 감정도 포함됩니다.
( 귀찮다, 밉다. 걱정 스럽다 등)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감정 만큼
부정적인 감정도 똑같이 중요하고 의미있는 감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감정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가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배우게 됩니다.
오늘은 풀빛의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의 마지막 6권!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또 무서운 꿈을 꿨어요~"
특히 아이들에 꿈은 현실과 혼돈되는 낯선 세계일 텐데요.
풀빛 도서 친구들은 두려움을 어떻게 받아 들였을지 함께 볼까요?
어린 아이들에게 꿈은 또 다른 세상과의 소통입니다.
꿈을 현실과 구분하는 건 어렵기도 하지요~
그런데 꿈에서 ......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났다면
아이는 말할 수 없이 큰 두려움일을 느낄 겁니다.
그런 아이에게 부모는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나 육아는 처음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터 육아를 배우는 사람을 없을 겁니다.
엄마가 된 후로 낯선 육아와의 만남!
그리고 아이와의 소통~
그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꿈이라는 낯선 세상을 아이에게 이해 시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둘째는 꿈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과 혼돈하곤 합니다.
휴~
그런 아이에게 풀빛의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은 참 고마운 책입니다.
저도 어려운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육아 선생님 같거든요~
소통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풀빛의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6권의 알찬 내용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더 다양한 시리즈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