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아니다
그렇지만 최고라고 말할 수도 없다
두 연주자의 실력이야 뛰어나겠지만 이미 이런 컨셉의 음반은 너무도 많아서
그냥 편안하게 들을만한 첼로 소품집 그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다
클라비어 사의 녹음이야 원래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으나
하늘의 별처럼 많은 다른 경쟁자들을 누르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