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베스트 - 영 비르투오조
Various Artists 작곡, 장영주 (Sarah Chang) 연주 / 이엠아이(EMI)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한때 신동으로 불렸던 그녀

10여년의 세월이 훌쩍 흐른 지금

그녀와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했던 다른 수많은 신동들이

조용히 팬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 모질고 험난한 클래식 계를 정면돌파하며

과감하고 놀라운 연주세계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관록이 붙은 모습으로 비르투오조로 평가받는 그녀에게서

과거 정경화 씨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가는

세계의 거장 장영주 씨의 모습을 보고싶다

그녀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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