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부터 뭔가 답답한 느낌이 가시질 않았는데 그때부터 나의 사재기'질'은 시작되었다. 그렇게 처음 시작된 것이 연애만화를 비롯한 그래픽노블이랄까 뭐 그딴 만화책을 사재기 시작했는데 기대보다 오래가질 못했다. 책을 읽으면 피곤해질 것 같아 만화를 고른 것이었는데 이놈의 변덕은 역시 만화도.. 보는 게 지겨워졌다.  

어쨌든 처음에 사재기 시작한 게 1월말경이었는데 처음엔 만화로 시작해서

 

 

 

 

 

 

 

간혹 비합리적인 소비, 미친 짓도 좀 하다가 

 

다시 만화, 제 갈 길 가서 

 

 

 

 

 

 

 

외도의 수준이 너무 지나치다 싶어 공부도 해야지 하고 고른 책이 바로 대한민국 경제대통령 미네르바가 추천한 

 

 

 

 

 

 

 

며칠 지나지도 않아 귀소본능 발동 

 

 

 

 

 

 

  

여기까지 왔다.  <심야식당>이나 이런 것들도 생각은 하는데 막상 가면 손이 가질 않는다. 내 지름신도 나름 취향이 까다로운 분인가보다.<속좁은 여학생2> 질러줘야 하는데. 북새통에 언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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