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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일본 문화의 틀
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 외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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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근대적 시.공간의 탄생
이진경 지음 / 푸른숲 / 2002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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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계정치론
존 베일리스·스티브 스미스 편저 / 을유문화사 / 2006년 3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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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개역판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외 옮김 / 까치 / 2003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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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3- 근대편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최수민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7월
22,000원 → 20,900원(5%할인) / 마일리지 1,0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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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중국과의 대화
정덕구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4년 12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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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을 찾아서 1
조너선 D. 스펜스 지음, 김희교 옮김 / 이산 / 1998년 11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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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 전쟁과 사회주의의 변주곡
오쿠무라 사토시 지음, 박선영 옮김 / 소나무 / 2001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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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보는 눈 - 세상을 읽는 눈 세상을 읽는 눈
홍은주 지음 / 개마고원 / 200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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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고등학생 이상은 되어야 이해할 수 있을 듯
흥 미 :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그냥 평범하다.
대 상 : 대학생 이상
추 천 : 경제라는 단어만 들으면 뭔가 기가 죽는 사람, 경제학이라는 말은 대단히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

처음 책을 주문할 때는 '과학 콘서트' 나 '수학 비타민'류의 흥미 위주의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막상 내용을 읽어보니 흥미있는 소주제를 갖고 경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의 책은 아니고 경제학 개론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한 책이었다.

'경제'하면 웬지 모르게 어렵다는 느낌을 갖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이 책에서는 경제 라는 것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이기심을 가진 다수의 행동을 조율해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가 신문이나 기타 글들에서 가끔씩 만나면 웬지 모를 당혹감을 갖는 몇몇 단어들('고전 경제학', '시장주의', '기회비용', '생산성', 'GDP', '생산과 분배' 등등) 에 주눅 들지 않게끔 최대한 쉽게 풀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은 소재들을 매개로 단상을 엮어가는 흥미위주의 책이 아니라 경제에 관계된 다양한 주제들을 개론서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 썩 재미있다거나 흥미진진하진 않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시야가 넓어지고 경제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

나처럼 경제에 관해 알고 싶지만 스스로 무지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첫 걸음으로 시작하는 입문서로는 괜찮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경제에 대한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다른 책들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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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특별할인가)
마르코 카타네오 지음, 손수미 옮김 / 생각의나무 / 200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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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 세계적 관점, 전 지구적 관점의 사고가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주문을 했다.

엄청나게 큰 책이 왔다. 대학 졸업앨범보다 더 큰 사이즈다. 대략 짐작으로 세로는 30cm가 넘는것 같고 가로는 25cm 정도 되는 것 같다.

큰 사이즈라서 화보들이 시원시원하다. 어떤 사진은 양쪽면을 다 채우는 사진도 있는데 이 정도면 엄청 큰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작은 사진들을 여러장 넣기 보다는 큰 사진 사이 사이에 작은 사진들을 배열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 보기에 편하고 보는 재미가 있다. 유럽부터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의 진귀한 풍광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진들에 비하면 내용은 그다지 주목할만한 점은 없다. 약간 딱딱하게 서술되어 있고 번역투도 매끄럽지 않다. 하지만 어차피 백과사전류의 책이고 화보 중심이기 때문에 큰 흠은 되지 않는다.

4학년, 6학년 되는 아이들도 신기하게 본다. 하지만 책이 워낙 두껍고 내용이 많아 한번에 다 보기는 힘들듯 하다. 가까운 곳에 두고 심심할 때마다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중고생, 대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볼만한 책이다. 이런 책이 3만5천원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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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고흐
느낌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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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에 액자를 걸어 주려고 어떤 게 좋겠냐고 했더니 딸아이는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를, 아들놈은 고흐의 이 그림을 선택했다. 고흐의 작품 중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이 그림이 아들의 눈에도 좋아 보였나 보다. 나 역시 좋아하는 그림이라 기쁘게 주문했다.

오늘 도착한 물건을 보니 생각보다는 무거웠다.
주문할 때 생각하기로는 그냥 얇은 베니어판에 끝부분에 지지대를 댄 평범한 액자 모양이 아닐까 했는데 1cm 두께의 통짜 압축판이었다. 묵직하고 뒷판의 코팅도 고급스러워 전체적으로 싸구려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그림이다.
나는 종이에 인쇄된 그림에 비닐로 코팅을 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 아크릴지 같은 재질에다 바로 인쇄된 것이다. 어떤 것을 연상하면 되냐 하면 비닐로 된 마우스패드나 아니면 비닐로 된 식탁용 깔판 같은 재질이다. 그래서 그림이 약간 뿌옇게 보이고 산뜻한 느낌이 살지 않는다. 조금 답답한 느낌이다.

더 큰 문제는 색감이다.

물론 내가 이 그림의 원본을 보지 않아서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그동안 여기저기에서 본 바에 의하면 이 그림의 파랑은 짙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파랑이다. 그리고 노랑 역시 순수한 노랑색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액자에서는 전체적으로 녹색의 프리즘을 통해서 본 그림같다. 그냥 색이 흐린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림에 녹색조가 흐르고 있다. 그래서 이 그림에서 파란 색이 주는 차갑고도 웬지 모를 불안감과 노란색이 주는 밝고 환한 느낌이 모두 뭉뚱그려져서 원래의 그림에 있던 한편으론 불안하고 한편으론 들뜨게 하는 느낌은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달빛이 고요히 흐르는 편안한 밤 풍경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이게 고흐의 그림이 맞나 ㅠ.ㅠ

액자를 주문했던 것은 뭔가 그럴듯한 장식이 필요해서가 아니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미술 작품을 좀 더 가까이 접하게 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이건 고흐의 작품이 아니다. 그냥 아트버스의 작품이다.

물론 1만원이라는 저가격에 이런 액자를 구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차라리 가격이 2만원이더라도 원작의 느낌이 분명히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난 그것을 택했을 것이다.

집안이 허전해서 액자를 통해서 장식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구입해 볼만하다. 1만원의 장식품으로는 그다지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책에 있는 조그만 그림들로만 명화의 감동을 느끼기엔 부족함을 느껴 좀 더 큰 작품을 감상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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