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보건교사 안은영

보건교사 안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보건교사 아는형,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는 책이다. 한국의 작가들이 문예지에 실릴 법한 책은 이제 적당히 쓰고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보다 많이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가로등 아래 김강선‘에피소드는 너무 슬펐다.

[100자평] 서른의 반격

서른의 반격 - 2017년 제5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10월

˝1988년생 여주인공의 성장소설˝ 비슷한 성격과 경험이 있는 주인공이여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100자평] 풍경소리

풍경소리 - 2017년 제4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구효서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7년 1월

구효서 작가님의 풍경소리는 정말 아름다운 소설이다. 나에게 아주 소중한 소설로 남을 것이다. 나 역시 풍경소리를 들으러 성불사로 가고 싶다.

[100자평] 빛의 호위

빛의 호위
조해진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산책자의 행복‘이 가장 좋았다. 이 소설집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100자평] 오직 두 사람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몸에 딱 맞는 슈트를 입는 것처럼 감각적이고 세련된 김영하의 문장, 타고난듯